장동혁 이번엔 트럼프-밴스 사진 아래서 찰칵. "제2의 인생샷"
김종혁 "참 대단하네요", 정중규 "놀라운 성과, 축하할 일"
친한계 등에서는 장 대표가 김민수 최고위원과 미 의사당 앞에서 환하게 웃으며 찍은 '인생 샷'에 이른 '제2의 인생 샷'이라고 힐난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출입기자단에 장동혁 대표와 수행단 의원들이 지난 15일(현지시간) 백악관 방문때 찍은 한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 등을 만나지 못한 장 대표와 김민수 최고위원, 김장겸, 김대식, 조정훈 등 수행의원들은 트럼 대통령과 밴스 부통령 사진 아래에서 기념 촬영을 했다.
공개된 사진을 접한 김종혁 전 최고위원은 즉각 페이스북을 통해 "참으로 대단하네요. 트럼프와 벤스 초상화와 함께 사진 촬영. 엄청난 외교성과"라면서 "부끄러움은 왜 항상 국민몫인지"라고 탄식했다.
정중규 국민의힘 국책자문위원회 장애인위원장 역시 "결국 그토록 간절히 원했던 미국 대통령 도날드 트럼프(거기에다 부통령 밴스까지 동석하는 행운)와 찍은 '인생 샷' 한 장 손에 쥐고서 금의환향 귀국한 장동혁 방미단...8박 10일의 불철주야 집념이 거둔 놀라운 성과...축하할 일"이라며 이 사진을 '제2의 인생 샷'으로 규정하며 비꼬았다.
정가에선 문제의 사진을 공개한 국민의힘이 의도적으로 장 대표를 물먹이기 위해 한 게 아니라면 국민의힘 당권파가 심각한 '민심 불감증'에 빠져있음을 스스로 드러낸 게 아니냐며 또다시 빈축을 자초한 데 대해 어이없어해 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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