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신천지 3자연합 근거 못찾았다. 죄송"
정청래 "공개적으로 당원에게 사과하고 책임지라", 대표직 사퇴 압박
김민석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이같이 밝힌 뒤, "피해본 분들에 대해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당 TF의 신천지 집단입당 조사 내용도 공개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정 대표는 즉각 페이스북을 통해 "결국 7월 20일 '3자 비밀연합을 깨는 것이 8·17 전당대회의 본질'이라는 김민석 후보의 주장은 깨졌다"며 "상처받은 당원들께 비공개 의총에서 숨어서 죄송하다고 하는게 아니라 공개적으로 나와서 당원들께 공개 사과 하시기 바란다"고 공개사과를 촉구했다.
이어 "당원들에게 모욕감과 혼란과 그리고 당을 심대한 위험에 빠트리게 한 행위는 해당행위"라면서 "그 부분에 대해서 본인이 어떤 책임을 질 것인지, 그 부분도 공개적으로 밝혀주길 바란다"고 압박했다.
그는 "이대로 그냥 넘어갈 수 있겠나? 사고를 친 사람이 사과해야 한다. 책임질 일을 저지른 사람이 책임을 져야 한다"며 "반분신, 반명·분열주의·신천지, 3자 비밀연합은 '근거를 찾지 못하겠다'가 아니라 '내가 잘못얘기했다'솔직하게 고백하고, 그리고 사과하고 어떠한 책임을 질것인지 본인 스스로 얘기하시기 바란다. 자업자득 결자해지 해야 한다"며 사실상 당대표직 사퇴를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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