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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이완영 의원직 박탈에 "존중" 나경원 "재판 제대로 진행됐나"

자유한국당 지도부, 엇갈린 의견 보여

이완영 자유한국당 의원이 13일 대법원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확정받은 것과 관련,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가 엇갈린 반응을 내놓았다.

황교안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완영 의원의 재판결과에 대한 입장을 묻자 "법원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짤막하게 답했다.

반면 나경원 원내대표는 "조금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사실 20대 국회 들어와서 저희당 의원들의 의원직 상실이 더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형평성을 문제삼았다.

그는 "결국은 이런 재판 과정에 있어서 그런 것이 제대로 진행됐는가에 대해 아쉬움이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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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13 0
    나국썅

    판사 출신이라면 누구보다도 사법부 판결을 존중해야 할 것을.. 근거 없이 앞장 서서 판결 비판하고 있다. 역시나 국민 샹년!!

  • 11 0
    요년

    말하는네가지보게! 형평성에 문제를 삼다니?
    네뇬도 법조인 아니였더냐 범죄자 수를갖고
    형평운운하다니 종말 주어를 삶아잡수셨구나

  • 5 0
    모자란 아이

    바르게 살아야 후손이 무탈한게야!!

  • 16 0
    이년 남편도 판사아냐 ?

    그런 년이 형평성 어쩌고 저째 ?
    지 남편이 그런가 보지.
    무조건 물어 뜯고 보니 도대체 어떻게 된 인간이야.
    귀싸대기를 콱

  • 20 0
    나 경원은

    나 경원씨는 이 정부에서 일어나는 정당한 법집행까지도 무조건 반대일세. 그냥 후각 과 촉각으로 근거도 없이 문 재인 정부에서 일어나는 일 모든 것 반대만 하구나. .국민들도 건강한 판단 능력이 있느데 국민을 항상 우습게 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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