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윤리위, 징계 18건 윤리심사자문위 넘겨
내달 9일까지 심사. 한달 연장 가능
박명재 윤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윤리위 전체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윤리심사자문위원회에 심사해 4월 9일까지 의견을 구하기로 했다"며 "다만 18건을 자문의뢰하면서 '사안이 시급하거나 중대성이 있는 경우 합리적으로 결정해 처리해달라'는 부대의견을 달았다"고 설명했다.
바른미래당 간사인 임재훈 의원은 "민주당 의원들은 5.18 망언 3인방에 대해 계속 질타했다. 그 부분은 전적으로 동의한다"면서도 "일부 민주당 의원들은 특정 의원들을 두둔하는 발언도 했다"며 회의 분위기를 전했다.
윤리심사자문위 심사의 경우 통상 1개월 정도 소요되나 여야 간사 합의에 따라 심사 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윤리위 징계소위, 전체회의 의결시 본회의에 회부돼 재적의원 3분의 2 동의를 받을 경우 확정된다.
한편 회의 전 민주당 의원들이 '5.18 망언 의원 제명' 스티커를 붙이며 제명 퍼포먼스를 벌여 설전이 벌어진 것과 관련, 비공개 회의에서는 스티커를 가리고 회의를 진행하기로 절충한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