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박성진 해명 앞뒤 안맞아. 文대통령 지명철회하라"
"스스로 물러나지 않겠다면 지명철회뿐"
최석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박 후보자는 '나라에 공헌할 부분이 있다'면서 사실상 사퇴를 거부했다. 비상식적인 태도"라고 비판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박 후보자의 기자회견에 대해서도 "박 후보자는 과거 힘들었던 시절을 거론하면서 '어떠한 이념적인 색채나 종교적인 색채를 가지고 일한 적 없다'고 말했지만 '이 사회에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서는 교육, 연구, 언론, 법률, 기업, 행정, 정치 등 모든 분야에 성경적 창조론으로 무장된 사람들의 배치가 필요하다', 한 강연에서 박 후보자가 직접 밝힌 내용"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또한 "연구보고서에 노골적으로 드러난 뉴라이트적 사고방식은 물론이거니와 포항공대에서 열린 세미나에 대표적인 식민지근대화론자인 이영훈 교수를 직접 초빙했다는 사실도 드러났다"며 박 후보가 뉴라이트임을 강조했다.
그는 "앞뒤가 전혀 맞지 않는다"라며 "박 후보자의 과거 행적은 노골적인 이념적 색채와 종교적 색채를 드러내며 사회 전반에 영향을 끼치려 했다는 사실을 입증해주고 있을 뿐이다. 스스로 자격이 없다는 사실을 밝힌 꼴"이라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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