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히토 일왕 "일본이 중국 과소평가해"
일왕 일기 공개, 진주만 공습 "전쟁 시작에 앞서 신중해야"
태평양 전쟁 전후 히로히토 전 일본국왕의 심경을 기록한 담은 일기가 공개됐다.
9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일본 <아사히>신문은 이날 히로히토 일왕의 당시 심경을 기록한 오구라 구라지(小倉庫次) 히로히토 일왕의 시종(侍從)의 일기 내용을 보도했다.
이 일기에 따르며 히로히토 일왕은 지난 1937년 중일 전쟁과 관련 “일본이 중국의 능력을 과소평가했다”며 “가능한 빠른 시간 안에 전쟁을 끝내고 향후 10년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히로히토 일왕은 또 일본의 진주만 공습이 있은 지 1년이 지난 1942년 12월 종전 시기의 중요성과 시작한 전쟁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한번 전쟁을 시작하면 중간에 중단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며 “중요한 것은 언제 전쟁을 끝낼 것인가이다”라고 말했다. 히로히토 일왕은 또 “전쟁을 시작하기 전에 앞서 신중해야 한다”면서 “그러나 시작한 전쟁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승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로이터통신>은 "히로히토 일왕의 이 같은 발언은 미군정이 히로히토 일왕의 왕위를 계속 유지시켜 줌에 따라 충분한 연구가 진행되지 못한 일본의 전쟁 책임에 대한 이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해 7월에는 히로히토 일왕이 태평양전쟁의 A급 전범들의 위폐가 보관되고 있는 야스쿠니 신사 방문을 중단했었다는 기록이 발견되면서 그가 야스쿠니 심사 참배를 반대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당시 고이즈미 총리의 신사 참배에 대한 일본 내 찬반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9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일본 <아사히>신문은 이날 히로히토 일왕의 당시 심경을 기록한 오구라 구라지(小倉庫次) 히로히토 일왕의 시종(侍從)의 일기 내용을 보도했다.
이 일기에 따르며 히로히토 일왕은 지난 1937년 중일 전쟁과 관련 “일본이 중국의 능력을 과소평가했다”며 “가능한 빠른 시간 안에 전쟁을 끝내고 향후 10년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히로히토 일왕은 또 일본의 진주만 공습이 있은 지 1년이 지난 1942년 12월 종전 시기의 중요성과 시작한 전쟁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한번 전쟁을 시작하면 중간에 중단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며 “중요한 것은 언제 전쟁을 끝낼 것인가이다”라고 말했다. 히로히토 일왕은 또 “전쟁을 시작하기 전에 앞서 신중해야 한다”면서 “그러나 시작한 전쟁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승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로이터통신>은 "히로히토 일왕의 이 같은 발언은 미군정이 히로히토 일왕의 왕위를 계속 유지시켜 줌에 따라 충분한 연구가 진행되지 못한 일본의 전쟁 책임에 대한 이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해 7월에는 히로히토 일왕이 태평양전쟁의 A급 전범들의 위폐가 보관되고 있는 야스쿠니 신사 방문을 중단했었다는 기록이 발견되면서 그가 야스쿠니 심사 참배를 반대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당시 고이즈미 총리의 신사 참배에 대한 일본 내 찬반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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