컷오프되자 새누리당을 탈당해 무소속 출마한 장제원 전 의원이 '박근혜 키즈' 손수조 새누리당 후보를 더블포인트 이상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부산일보>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18일 부산 사상구 거주 성인 759명을 대상으로 총선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장제원 전 의원은 52.5%의 지지율을 기록해, 23.1%를 얻은 새누리당 손수조 후보를 배 이상 앞섰다. 3위는 더불어민주당 배재정(16.4%) 후보였다.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도 장제원(49.9%) 후보는 손수조(26.7%) 배재정(15.5%) 후보를 여유 있게 따돌렸다.
'당락(當落)'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적극 투표 의사층'에서 장제원(57.4%) 후보의 지지도는 더 높아졌고, 배재정(20.3%)과 손수조(19.6%) 후보의 순서가 바뀌었다.
<부산일보>는 "이는 사상지역의 새누리당 지지도와 박 대통령 국정 운영 긍정평가가 각각 55.7%와 55.0%로 '친여(親與)' 성향이 강하지만 손 후보 개인 지지도가 이에 훨씬 못 미치는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면서 "이 지역 새누리당 지지층의 55.9%가 무소속인 장 전 의원을 지지하고 있는 반면 손 위원장에 대한 지지도는 36.9%에 그쳤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유선전화 ARS로 실시했으며, 95% 신뢰 수준에 허용오차 ±3.6%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부산에서 문재인 힘 못쓰면 대권 후보 어림없다 자기 고향에서도 힘을 못쓰는 사람이 무슨 대권 후보라고 말할수 있나 이번 총선에서 경남 부산이 문재인 밀어줘야 다음 대통령 부산이 가져간다 이번 총선이 중요함 여기서 우리가 남이야가 발휘되야 하는데 이런일이 일어날 현실성 제로 부산 문재인 영향력 제로 문재인 대권후보 사퇴구나 부산은 언제나 우리가 남이야 1번임
사상은 문재인의 지역구였고, 민주당 지지율이 40% 전후는 나오는 곳이다. 이 여론조사는 엉터리다. 장+손의 지지율이 75%를 넘는다는 건 말이 안된다. 민주당에서 괜찮은 후보를 내기만하면 당선이 가능한 곳이다. 남성인지 여성인지도 모르겠는 배재정후보로는 승리하기 힘든다. 문재인이 승리했을때보다 더 쉬운 선거가 될 수도 있다. 문성근 오거돈 김광진 장하나
30년 민주당지지자인 내가 모르는 배재정을 사상 주민들은 얼마나 알까? 장재원과 손수저가 여권표를 나눠가진다고 볼때, 괜찮은 후보를 내면 승리도 가능하다. 정청래, 문성근, 오거돈 정도면 부산 거점 마련의 적기라고 본다. 김현철도 괜찮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최소 1석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