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공천-인사 혁신기구 구성키로
권노갑 "문재인, 입장글 경위가 뭐냐"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는 15일 최고위원 회의를 열고 공천 혁신 및 당직인사까지 다루는 혁신기구를 구성하기로 했다.
김성수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문재인 대표 등이 참석한 비공개 최고위 직후 기자간담회를 통해 "최근 당 내분 사태를 조속히 수습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며 "당내 모든 계파의 모든 목소리를 담아낼 수 있도록 혁신기구를 구성해서 쇄신안을 조속히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고 회의 결과를 전했다.
김 대변인은 "혁신기구에서는 공천 기득권 포기를 비롯한 공천혁신 문제는 물론이고 모든 의제를 제한없이 논의하게 될 것"이라며 "당 분위기 쇄신과 당 단합을 위해서 보다 폭넓은 탕평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앞으로 구성될 혁신기구에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새정치연합 지도부는 오는 17일 최고위에서 혁신기구 인선을 포함한 구체적 내용에 대해서 추가 논의하기로 했다.
한편 권노갑 상임고문은 이날 오후 비공개 최고위 회의중에 문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유출된 문 대표가 공개하려고 했던 입장글의 경위에 대해 따졌고, 문 대표는 이에 대해 "하지 않기로 한 것이고 공개하지 않은 것"이라며 "이미 폐기가 된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입장을 낸 것도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김성수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문재인 대표 등이 참석한 비공개 최고위 직후 기자간담회를 통해 "최근 당 내분 사태를 조속히 수습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며 "당내 모든 계파의 모든 목소리를 담아낼 수 있도록 혁신기구를 구성해서 쇄신안을 조속히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고 회의 결과를 전했다.
김 대변인은 "혁신기구에서는 공천 기득권 포기를 비롯한 공천혁신 문제는 물론이고 모든 의제를 제한없이 논의하게 될 것"이라며 "당 분위기 쇄신과 당 단합을 위해서 보다 폭넓은 탕평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앞으로 구성될 혁신기구에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새정치연합 지도부는 오는 17일 최고위에서 혁신기구 인선을 포함한 구체적 내용에 대해서 추가 논의하기로 했다.
한편 권노갑 상임고문은 이날 오후 비공개 최고위 회의중에 문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유출된 문 대표가 공개하려고 했던 입장글의 경위에 대해 따졌고, 문 대표는 이에 대해 "하지 않기로 한 것이고 공개하지 않은 것"이라며 "이미 폐기가 된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입장을 낸 것도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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