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가 8일 '정윤회 문건'은 단순 찌라시 짜깁기가 아니라 정윤회(59)씨와 ‘비선’ 멤버 등이 포함된 모임 참석자의 제보를 토대로 작성된 사실이 확인됐으며, 이 참석자는 감찰 당시 본인 제보의 신빙성을 입증할 근거 자료를 청와대 관련 부서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사정당국 관계자 등의 말을 빌은 <세계일보> 보도에 따르면,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공직기강비서관실은 지난해 말부터 올 초 사이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 교체설이 정치권 등에 떠돌자 풍문의 근거를 찾기 위해 감찰을 진행했다.
그 결과 청와대 안팎 인사 10여명이 정기적으로 모인 자리에서 풍문이 시작된다는 첩보를 입수했다. 특히 모임은 정씨가 주도했고, 이들 모임에서 상당히 충격적인 발언이 오간다는 내용도 확보했다.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의 권력 서열을 언급하고 박 대통령 혈육과 관련한 발언도 적잖았다는 것이다. 십상시 멤버 중 일부 인사의 구체적 비위 내용도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첩보는 ‘시중여론’(추정)이라는 제목의 문서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으나, 해당 문건은 향후 감찰을 위한 내부 자료로만 쓰였을 뿐 ‘공식문건화’한 것은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
공직기강비서관실은 첩보를 확인하기 위해 청와대 안팎 인사를 상대로 탐문을 벌였고, 모임 참석자 중 한 명을 통해 만남의 사실 여부와 회합의 성격 등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공직기강비서관실은 이 과정에서 모임을 입증할 자료를 내부 고발자로부터 입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입증 자료가 모임 상황을 촬영한 사진·동영상인지, 혹은 이들 간에 오간 대화를 기록한 녹취물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세계일보>는 보도했다.
모임을 입증할 자료까지 공직기강비서관실 확보했다는 <세계일보> 보도가 사실일 경우 문건 자체를 찌라시라고 일축한 박근혜 대통령 등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몰릴 전망이다.
앞서 <매일경제>도 유사한 보도를 했다가 기사를 삭제한 적이 있다.
<매경>은 지난 3일 오후 인터넷판 기사를 통해 "사정당국 등에 따르면 박 경정은 개인 변호인을 통해 검찰과 소환 일정을 조율하면서 본인의 무혐의를 입증할 해당 문건 근거 자료를 상당수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정윤회 씨와 청와대 비서관·행정관 등이 모인 이른바 ‘십상시’ 관계자들이 모임 장소에 드나드는 모습을 담은 사진과 함께 녹취록 등도 입수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이 기사는 2시간여 뒤 설명 없이 삭제됐다.
<매경>은 삭제 경위와 관련, <미디어오늘>에 "정황에 가까운 팩트여서 추가 취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이렇게 큰 사안은 명확한 물증이 나와야 하는데 확실하게 나오기 전에는 (기사화)그런 상황이 아니라고 판단한 것 같다"며 "일부에서 생각하는 다른 내용으로 삭제한 상황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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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나 모레 정윤회가 검찰 출두하면 박 개년 울고 불고 난리난다 그래서 나는 여기에 내목을 건다 정윤회가 절대 검찰 출두 할리가 없다 정윤회가 절대 검찰 출두 할리가 없다 왜냐?? 정윤회는 비공식대통령....즉 박 개년만의 대통령~~~~~ㅎㅎㅎㅎㅎㅎ 정윤회는 비공식대통령....즉 박 개년만의 대통령~~~~~ㅎㅎㅎㅎㅎㅎ
의문의 물고기 떼죽음 갱상도 식수가 개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이 쥐쥐한 닭쥐정권이기에 아무도 문제삼지 않으니 기냥 냅둡시다 3년 연속 녹조라떼 발생에 큰빗이끼벌레 등 창궐...이대로는 안 된다 지난 2012년 늦가을 낙동강에서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했습니다. 구미보에서부터 칠곡보에 이르는 대략 26km의 구간에서 물고기 떼죽음이 발생
이 정도면 물러나고도 남지 않나? 대한민국은 꾸네닭 한 마리를 위해 존재하지 않는다. 더 이상 국민을 고통스럽게 하지 말란 말이다. 현재 나라를 개판으로 만든 진앙지 꾸네닭은 하루빨리 사퇴하라! 후임은 헌법 절차에 따라 선출하면 될 것이다. 꾸네닭이 꼴까닭 되는 것은 보고 싶지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