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새누리 침묵하면 朴정권 최대위기 직면할 것"
"靑, 언론 위협할 때 아니라 국민 앞에 진실 말할 때"
허영일 새정치연합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국회 차원에서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 국정농단’에 대해 철저한 진상조사를 실시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하루빨리 국회 운영위원회를 소집하여 진실을 밝혀야 한다. 새누리당의 김무성 대표와 이완구 원내대표께서 ‘원소’와 ‘조조’가 되어서 ‘십상시’들의 국정농단을 바로잡고, 국정운영을 정상화시켜야 한다"면서 "비선실세들의 국기문란, 총성 없는 쿠데타를 수습하는 일에 여와 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거듭 새누리당에 국회 진상조사 착수를 촉구했다.
그는 청와대의 <세계일보> 고소에 대해선 "이재만, 정호성, 안봉근 비서관 등이 ‘비선실세들의 국정농단’에 대한 진실을 추적하는 언론에 대해 고소장을 제출한 것은 권력을 이용해 언론을 길들이겠다는 적반하장의 오만불손한 행동이다. 즉시 철회해야 한다"며 "지금은 이재만 비서관 등이 언론을 ‘위협’할 때가 아니라, 국민 앞에 진실을 말해야할 때"라고 청와대를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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