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박스로 넘어간 자료, 고소한다고 막겠나"
"朴대통령, 여기서 기장 못세우면 실패한다"
박지원 의원은 이날 밤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십상시 문고리 권력이 직속상관 김기춘 비서실장까지 제거하려고 찌라시까지? 대통령 임기가 3년 남았습니다. 여기서 기강을 세우지 않으면 실패합니다. 고소 취하하세요"며 박근혜 대통령에게 즉각적 고소 취하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어 "호미로 막을 걸 가래로도 못 막습니다"라며 "이미 박스로 넘어간 자료를 고소한다고 되겠습니까?"라고 반문했다.
그는 "찌라시를 모아서 보고서 만드는 청와대? 정상회담 대화록도 낭독하고 찌라시 읽었다고 무혐의 처리하는 검찰이니 또 찌라시라 핑계? 김기춘 비서실장도 제거하려고 찌라시로...이래서 이 정권은 찌라시 정권이라 합니다"라면서 "십상시들이 모인 곳은 압구정동 ××가든이란 중국식당? 다 터집니다. 빨리 비서실장이 물러가든 문고리 권력이 떠나야 수습됩니다. 그렇게 조치해야 박근혜 대통령 남은 임기 3년 성공의 길로 갑니다"며 거듭 박 대통령에게 강력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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