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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원내대표 출사표. "선명야당 정체성 찾겠다"

"6,7월 선거에서 정권심판해야"

노영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29일 "선명한 야당, 60년 정통야당의 정체성을 찾겠다"며 원내대표 출사표를 던졌다.

노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들은 130석 제1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의 확실한 역할을 요구하고 있다. 더 이상 무기력한 야당은 용납하지 않겠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창당과 통합과정은 불필요한 갈등으로 통합의 시너지가 상쇄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됐다"며 "구체적 정책이 아닌 애매모호한 구호성 아젠다 때문이고, 권력의 독주를 막을 고민보다 우리끼리 세력 경쟁이 먼저인 것으로 비춰졌기 때문이다. 국민을 대신해 싸워줄 강력한 야당에 대한 갈증을 채워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현 지도부를 비판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제 다시 시작해야 한다"며 "정책경쟁이면 정책경쟁대로, 부당한 권력에 대한 투쟁이면 그것대로 우리의 대응방식을 바꾸고 전열을 가다듬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학창시절 민주화 운동과 투옥으로부터 시작한 정의와 민주주의에 대한 열정은 그 후 시민운동과 김근태 선배를 통해 현실정치 참여로 이어졌다. 김대중, 노무현 두 대통령님을 정치적 스승으로 하는 정치 초년시절을 보냈다"며 자신이 김근태 전 의원과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치적 적자임을 내세웠다.

그는 세월호 참사에 대해선 "이번 참사는 무능한 권력, 무능한 정부가 원인이다. 사고 원인과 그 수습과정에서 나타난 엄청난 문제들에 대해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짚어볼 필요가 있다. 국회 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따져볼 것이고 책임을 물어야 할 부분은 엄중히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그는 6.4 지방선거와 7월 재보선에 대해서는 "국민을 보호하지 못한 정권에 대한 책임은 반드시 물어야 한다. 국민을 함부로 대하고 국민 위에 군림하려는 정권에 대한 심판은 선거를 통해 추상같이 내려져야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정권은 끝내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저 끔찍한 참사의 재발 방지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정권심판을 주장했다.
박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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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0 0
    리송해

    노영민이 정체가 무언지 아리송

  • 0 0
    안철수

    둘러리,,,,이걸로 만족하십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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