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영-남윤인순, 靑 앞서 '특검 관철' 단식농성 돌입
국가기관 대선개입 및 서울시 간첩조작 특검 실시 요구
이들은 이날 오후 청와대 앞 분수대 부근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국가정보원의 불법 대선 개입과 이에 대한 경찰의 허위 중간수사 결과발표, 충분한 분석이 이루어지지 못한 2천200여만건의 트위터 글, 납득하기 힘든 김용판 무죄 판결 등, 진실 규명은커녕 상식의 눈으로 보아도 이해할 수 없는 현실뿐"이라며 "대통령은 불법선거개입에 대해 입을 다물고, 특별수사팀에 대한 수사외압, 국가보훈처 안전행정부 통일부 등에 의한 대선개입 의혹에 대해서는 수사가 전무한 상태"라고 질타했다.
이들은 "국정원 등 국가기관의 대선개입이라는 반민주적 헌법유린 사건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한 채 지방선거를 치를 수 없다"며 "6.4 지방선거 운동이 시작되기 전에 이 문제를 매듭짓고 이 땅에 정의가 살아있음을 보여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내일 기자회견에서 중립적이고 독립적인 특별검사를 임명하여 범정부적차원의 대선개입 사건 일체에 대하여 철저히 수사하게 함으로써,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고 국민의 의혹을 해소하겠다고 약속해 달라"고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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