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서울-부산-대전 '민주 우세', 대구-충남-경남-전북 '접전'
민주당 싹쓸이에서 상당지역 접전으로 전환
21일 여론조사업체 <한국리서치>에 따르면, KBS 의뢰로 지난 16~20일 서울·부산·대구·대전·세종·충남·경남 등 7개 광역자치단체,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18~20일 전북의 민심을 조사했다.
서울시장 후보 중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45%는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 34%는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를 택했다. 두 후보의 격차는 11%p로 오차 범위(±3.5%p) 밖이다.
지난달 30일 공표된 KBS 여론조사(4월 25~27일, KBS 의뢰·한국리서치 조사) 정원오 43% 오세훈 32%, 지난 15일 공표된 KBS 여론조사(5월 11~14일, KBS 의뢰·한국리서치 조사) 정원오 43% 오세훈 32%와 비교해 보면, 지지율 격차 11%p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모습이다.
부산시장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45%, 국민의힘 박형준 34%, 개혁신당 정이한 1%로 나타났다.
지난달 말 조사(전재수 42% 박형준 32%, 4월 25~27일, KBS 의뢰·한국리서치 조사), 지난주 조사(전재수 42% 박형준 33%, 5월 11~14일, KBS 의뢰·한국리서치 조사)와 비교해 전 후보와 박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10%p → 9%p → 11%p로, 10%p 안팎에서 큰 변동이 없는 모양새다.
대구시장 선거에선 민주당 김부겸 후보 40%,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 39%로 나타나 두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벌였다.
지난달 말 조사(김부겸 38% 추경호 31%, 4월 27~29일, KBS 의뢰·한국리서치 조사)와 이달 초 조사(김부겸 41% 추경호 37%, 5월 4~6일, KBS 의뢰·한국리서치 조사)와 비교해 보면, 두 후보 지지율 격차는 7%p → 4%p → 1%p로 좁혀지는 모습이다.
충남도지사 선거에서도 민주당 박수현 후보 41%,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 37%로 나타나, 두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말 조사(박수현 44% 김태흠 23%, 4월 26~28일, KBS 의뢰·한국리서치 조사)에서 두 후보 지지율 격차가 21%p로 오차 범위 밖에 있다가, 이번 조사에서 오차 범위 내로 좁혀졌다.
전북지사 선거에선 민주당 이원택 후보가 39%, 무소속 김관영 후보가 37%로 접전 양상을 보였다.
경남지사 선거에서는 민주당 김경수 후보 40%,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 35%로 역시 오차 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였다.
선거전이 본격화하기 전인 지난달 조사에서는(4월 14~16일, KBS 의뢰·한국리서치 조사) 김경수 37% 박완수 27%로 10%p 차이를 보였는데, 지지율 격차가 5%p로 좁혀졌다.
대전시장 선거에서는 민주당 허태정 46% 국민의힘 이장우 32%로 허 후보가 지난 조사(허태정 47% 이장우 31%, 4월 25~27일, KBS 의뢰·한국리서치 조사)에 이어 오차 범위 밖에서 이 후보를 앞섰다.
세종시장 선거 조사에서는 민주당 조상호 후보 51%, 국민의힘 최민호 후보 26%로 조 후보가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면접원의 전화 면접 조사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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