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구 포산고도 '교학사 교과서' 철회
대구도 교학사 교과서 청정지역 됐다
대구 포산고도 3일 교학사 역사 교과서 채택을 철회했다.
포산고는 이날 오전 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10월 항쟁유족회, 5·18부상자동지회, 4·9인혁재단, 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전교조 대구지부 등의 항의 방문을 받고 이같은 철회 방침을 밝혔다.
김호경 포산고 교장은 “이날 오후 다른 출판사의 교과서를 선택토록 하겠다”며 “운영위를 통해 2, 3순위로 결정된 천재교육, 비상 한국사 교과서 가운데 다시 채택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서 유일하게 교학사 교과서를 채택한 포산고까지 철회 방침을 밝히면서 대구도 교학사 교과서 청정지역이 됐다.
포산고는 이날 오전 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10월 항쟁유족회, 5·18부상자동지회, 4·9인혁재단, 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전교조 대구지부 등의 항의 방문을 받고 이같은 철회 방침을 밝혔다.
김호경 포산고 교장은 “이날 오후 다른 출판사의 교과서를 선택토록 하겠다”며 “운영위를 통해 2, 3순위로 결정된 천재교육, 비상 한국사 교과서 가운데 다시 채택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서 유일하게 교학사 교과서를 채택한 포산고까지 철회 방침을 밝히면서 대구도 교학사 교과서 청정지역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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