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섭 "5.16 답변 못하는 이들 보니 홍길동 생각나"
"출세욕과 눈치보기라는 내적 욕구가 장벽이었던듯"
한 교수는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말한 뒤 "홍길동에겐 서얼차별이라는 외적 제도가 장벽이었다면, 이들에겐 출세욕과 눈치보기라는 내적 욕구가 장벽이었던 듯합니다"라고 꾸짖었다.
그는 또한 "성철스님의 유명한 법문 중에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가 있습니다"라며 "한때, 참 싱거운 소리라 생각했습니다만, 지금 생각해보니 의미심장. 5.16의 성격도 말못하는 이들에게, '혁명은 혁명이요, 쿠데타는 쿠데타'라고 일갈해야"라고 힐난하기도 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