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홍 "총리의 5.16 답변후 가이드라인 내려왔다더라"
"너무 곧이곧대로 답해 누군가 심기 상했다더라"
유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난달 20일 정홍원 총리 후보자가 5.16에 대한 의견을 묻자 `교과서에 군사정변이라는 기술에 저도 찬성하고, 10월 유신은 헌법가치를 파손한 반민주적 조치'라고 대답한 후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전혀 다른 이야기 나오기 시작했다. 인사청문회장 주변 기자들 사이에서 이런 이야기가 돌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유정복 장관은 서면답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 입장에서 이에 대해 답하기 어려운 것을 이해해 달라고 했고, 서남수 교육과학부 장관 후보자 답변도 거의 비슷했다"며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도 전날 `역사적 문제를 판단할 만큼 깊은 공부가 돼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것도 놀라운 일"이라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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