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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꽃] 李대통령 ARS 지지율 40.9%, 6.2%p↓

호남-50대 빼고 모두 부정평가 압도적. 40% 유지도 위태

다른 조사들보다 진보층 표집이 많은 김어준씨의 <여론조사꽃> ARS 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40% 붕괴 직전까지 급락한 것으로 나왔다.

17일 <여론조사꽃>에 따르면, 지난 15~16일 전국 성인 1천8명(진보 318명, 중도 388명, 보수 207명)을 대상으로 ARS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대통령 지지율은 전주보다 6.2%포인트 급락한 40.9%로 나왔다.

부정평가는 6.3%p 상승한 58.0%로, 이재명 정부 출범후 처음으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앞섰다.

권역별로는 전남광주·전북만 유일하게 긍정평가(64.1%)가 우세했고, 대구·경북은 부정평가가 13.8%p 상승한 75.5%, 부·울·경은 11.3%p 상승한 63.9%, 서울은 1.5%p 낮아진 61.2% 등 60% 이상을 웃돌았다.

충청권은 12.6%p 상승한 59.9%였으며, 경인권(55.3%), 강원·제주(51.2%)도 부정평가가 과반을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50대에서만 긍정평가(54.7%, 6.1%p↓)가 유일하게 우세를 유지했다. 40대도 전주보다 9.2%p 급락하며 부정평가가 앞질렀다. 특히 18~29세에서 부정평가가 83.4%로 80%를 넘어섰고, 30대에서도 70.1%를 기록했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은 아직 긍정평가(58.0%)가 높았으나 전주보다 12.0%p 급락했다. 중도층의 경우 부정평가가 전주보다 7.9%p 상승한 61.0%, 긍정평가는 7.6%p 하락한 38.8%를 기록하면서 부정평가가 22.2%p 차로 우세한 구도로 전환됐다.

같은 기간 전국 성인 1천명(진보 283명, 중도 421명, 보수 242명)을 대상으로 한 전화면접 결과는 긍정 53.5%, 부정 45.4%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 전화면접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2.7%p 상승한 48.2%, 국민의힘은 3.0%p 하락한 30.8%로 집계됐다.

그러나 같은 기간 진행된 ARS조사에서는 민주당은 2.0%p 하락한 45.9%, 국민의힘은 3.5%p 상승한 40.0%로 격차가 오차범위내로 좁혀졌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두 조사 모두 95% 신뢰수준 ±3.1%포인트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최병성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1 0
    자유당

    너무 폭락하면 형상 기억용지 마각이

    드러날텐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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