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문재인 본선경쟁력 입증되고 있어"
"범야권 지지자들, 문재인 안정감에 주목"
우상호 공보단장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며 "박근혜 후보와의 1대 1 대결에서도 작게는 1% 많게는 4%까지 비록 오차범위 안이지만 리드하는 조사가 나오는 것은 의미가 있는 결과다. 문 후보의 본선 경쟁력이 확인되는 추이"라고 강조했다.
우 단장은 또 "단일화 합의 이후 지지율이 상승하고 있는 것은 범야권 지지자들이 문재인 후보의 안정감, 대통령후보 적합도에 상당히 주목하고 있는 것"이라며 안 후보보다 문 후보가 야권단일후보로 적격임을 강조하며, "이런 흐름들을 잘 발전시켜서 단일화 과정에서 반드시 문재인 후보가 단일화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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