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들리 안보보좌관 "이라크 총리, 사태 해결하기엔 나약"
"말리키, 현재 상황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스티븐 해들리 미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이 누리 알 말리키 이라크 총리의 지도력에 대해 부정적 견해를 밝힌 사실이 드러나, 미국이 이라크 총리 교체를 검토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28일(현지시간) 해들리 보좌관의 비밀 메모를 입수한 <뉴욕타임스>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해들리 보좌관은 지난달 30일 말리키 총리를 만난 뒤 작성한 메모에서 “말리키 총리가 좋은 인물이며 강력한 권한을 행사하고자 하는 인물이라는 느낌을 받았지만 그 방법에 대해선 혼란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고 부정적 평가를 했다.
그는 “말리키 총리는 미국과 협의하려고 노력하며 좋은 변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나 본인 스스로 현재 어떤 일이 발생하는지 모르고 있거나 거리의 현실은 그의 의도를 잘못 받아들이고 있는 것 같다”며 "특히 의지를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이 없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메모에서 말리키 총리가 통제력을 발휘할 수 있는 몇 가지 절차를 제시하면서도 “말리키 총리가 시아파 출신 지도부에게 상당히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시아파 무장 세력의 힘을 제압하기에는 너무 나약한 것 같다”고 부정적으로 견해를 밝혔다.
28일(현지시간) 해들리 보좌관의 비밀 메모를 입수한 <뉴욕타임스>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해들리 보좌관은 지난달 30일 말리키 총리를 만난 뒤 작성한 메모에서 “말리키 총리가 좋은 인물이며 강력한 권한을 행사하고자 하는 인물이라는 느낌을 받았지만 그 방법에 대해선 혼란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고 부정적 평가를 했다.
그는 “말리키 총리는 미국과 협의하려고 노력하며 좋은 변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나 본인 스스로 현재 어떤 일이 발생하는지 모르고 있거나 거리의 현실은 그의 의도를 잘못 받아들이고 있는 것 같다”며 "특히 의지를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이 없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메모에서 말리키 총리가 통제력을 발휘할 수 있는 몇 가지 절차를 제시하면서도 “말리키 총리가 시아파 출신 지도부에게 상당히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시아파 무장 세력의 힘을 제압하기에는 너무 나약한 것 같다”고 부정적으로 견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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