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론조사] 박원순 39.2%, 나경원 38.4%
네거티브 공세후 부동층 크게 늘어
<한국일보> 여론조사 결과, 박원순 야권단일후보가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를 0.8%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15일 서울지역 성인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유선전화 임의번호걸기(RDD) 방식으로 여론조사를 실실한 결과 박 후보는 39.2%, 나 후보는 38.4%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모름ㆍ무응답'은 21.7%나 돼 부동층이 판세를 가를 전망이다.
그러나'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한 563명의 적극 투표층에서는 나 후보(42.3%)가 박 후보(41.5%)보다 0.8%포인트 앞섰다.
앞서 <한국일보>보와 한국리서치가 이달 3일 같은 방식으로 조사한 여론조사에서 박 후보(47.1%)가 나 후보(38.0%)보다 9.1% 포인트 차이로 앞섰던 것에 비하면 부동층이 늘어나면서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좁혀졌다. 당시 모름ㆍ무응답은 14.9%였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서는 박 후보(43.2%)가 나 후보(37.7%)를 앞섰다. 서울시의 운영 능력과 자질을 묻는 질문에서는 나 후보(42.4%)가 박 후보(39.4%)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고, 도덕성 측면에서는 박 후보(41.1%)가 나 후보(35.0%)에 비해 우위를 보였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이다.
17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15일 서울지역 성인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유선전화 임의번호걸기(RDD) 방식으로 여론조사를 실실한 결과 박 후보는 39.2%, 나 후보는 38.4%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모름ㆍ무응답'은 21.7%나 돼 부동층이 판세를 가를 전망이다.
그러나'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한 563명의 적극 투표층에서는 나 후보(42.3%)가 박 후보(41.5%)보다 0.8%포인트 앞섰다.
앞서 <한국일보>보와 한국리서치가 이달 3일 같은 방식으로 조사한 여론조사에서 박 후보(47.1%)가 나 후보(38.0%)보다 9.1% 포인트 차이로 앞섰던 것에 비하면 부동층이 늘어나면서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좁혀졌다. 당시 모름ㆍ무응답은 14.9%였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서는 박 후보(43.2%)가 나 후보(37.7%)를 앞섰다. 서울시의 운영 능력과 자질을 묻는 질문에서는 나 후보(42.4%)가 박 후보(39.4%)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고, 도덕성 측면에서는 박 후보(41.1%)가 나 후보(35.0%)에 비해 우위를 보였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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