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사실상 이라크정책 전면 수정 시사
이라크 전쟁구호 ‘스테이 더 코스’ 포기, 내년부터 철군
"앞으론 '스테이 더 코스(Stay the Course. 가던 이 길로 계속 최후까지 가겠다)'를 사용하지 않겠다."
<뉴욕 타임스> <뉴욕 선> <로스엔젤레스 타임스> 등 미국 언론들은 중간 선거를 2주일여 앞둔 24일(현지시간) 조지 W. 부시 미국대통령이 이라크 전쟁을 추진하며 애용해온 구호를 ‘허둥지둥 철회했다’며, 이에 따라 이라크 철군이 본격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부시 정권의 대외정책의 상징 구호 폐기로 혼란 커질 듯
이들 언론들은 "미군 사망자의 급증으로 야당인 민주당 의원 뿐 아니라 여당인 공화당으로부터도 정책 궤도 수정을 강요당하고 있는 부시 정권이 미군의 전술 수정뿐만 아니라 구호까지도 철회할 수밖에 없는 궁지에 몰렸다"고 전했다. ‘
스테이 더 코스’는 부시 대통령이 지난 7월 미국 위스콘신주에서 “진로를 바꾸지 않고 가면 이라크에서 승리한다”라고 연설하는 등 가장 애용해온 어귀다. 특히 이 구호는 미국 국내의 반전 단체 및 야당의 미군철수 요구에 대해 이라크 정책에 대해 강력하게 유지해온 부시 정권의 확고한 자세를 미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에 호소하는 대표적인 상징이었다.
이에 대해 토니 스노 백악관 대변인은 23일 기자회견에서 “이 구호는 현실을 거슬러가고 있는 정권이라는 비판을 초래한다. 대통령은 이 구호를 사용하는 것을 ‘그만뒀다’라고 선언했다”고 언론 보도가 사실임을 시인했다.
<뉴욕선>은 "이제 부시 대통령이 ‘스테이 더 코스’ 정책을 포기하고 정책변화를 추구함에 따라 이라크의 거주지역에서 연합군을 철수시키고 사막으로 재배치하는 등 다양한 군사전술의 변화와 함께 이라크 문제를 철저하게 이라크인들이 다루도록 할 것"이라며 "또한 이라크에서 나타나는 폭력사태에 관여하지 않고, 바그다드에 주재하는 초대규모 미국대사관을 대폭 감축하는 등의 조치가 따를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로 이라크 주재 미군 사령관인 조지 케이시 장군은 CBS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은 전략 변화에 따라 향후 12~18개월 내에 이라크군이 이라크 안보 문제를 모두 담당하게 될 것이며 미군은 최소한의 지원만 하게될 것”이라고 말해 내년에 철군이 시작될 것임을 분명히 했다.
<뉴욕 타임스> <뉴욕 선> <로스엔젤레스 타임스> 등 미국 언론들은 중간 선거를 2주일여 앞둔 24일(현지시간) 조지 W. 부시 미국대통령이 이라크 전쟁을 추진하며 애용해온 구호를 ‘허둥지둥 철회했다’며, 이에 따라 이라크 철군이 본격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부시 정권의 대외정책의 상징 구호 폐기로 혼란 커질 듯
이들 언론들은 "미군 사망자의 급증으로 야당인 민주당 의원 뿐 아니라 여당인 공화당으로부터도 정책 궤도 수정을 강요당하고 있는 부시 정권이 미군의 전술 수정뿐만 아니라 구호까지도 철회할 수밖에 없는 궁지에 몰렸다"고 전했다. ‘
스테이 더 코스’는 부시 대통령이 지난 7월 미국 위스콘신주에서 “진로를 바꾸지 않고 가면 이라크에서 승리한다”라고 연설하는 등 가장 애용해온 어귀다. 특히 이 구호는 미국 국내의 반전 단체 및 야당의 미군철수 요구에 대해 이라크 정책에 대해 강력하게 유지해온 부시 정권의 확고한 자세를 미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에 호소하는 대표적인 상징이었다.
이에 대해 토니 스노 백악관 대변인은 23일 기자회견에서 “이 구호는 현실을 거슬러가고 있는 정권이라는 비판을 초래한다. 대통령은 이 구호를 사용하는 것을 ‘그만뒀다’라고 선언했다”고 언론 보도가 사실임을 시인했다.
<뉴욕선>은 "이제 부시 대통령이 ‘스테이 더 코스’ 정책을 포기하고 정책변화를 추구함에 따라 이라크의 거주지역에서 연합군을 철수시키고 사막으로 재배치하는 등 다양한 군사전술의 변화와 함께 이라크 문제를 철저하게 이라크인들이 다루도록 할 것"이라며 "또한 이라크에서 나타나는 폭력사태에 관여하지 않고, 바그다드에 주재하는 초대규모 미국대사관을 대폭 감축하는 등의 조치가 따를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로 이라크 주재 미군 사령관인 조지 케이시 장군은 CBS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은 전략 변화에 따라 향후 12~18개월 내에 이라크군이 이라크 안보 문제를 모두 담당하게 될 것이며 미군은 최소한의 지원만 하게될 것”이라고 말해 내년에 철군이 시작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