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남극서 한국원양어선 침몰, 22명 사망-실종
한국인 등 48명 탑승, 사상 최악의 원양어선 참사
13일 오전 4시30분(한국시간) 남극 인근 해상(남위 63도20분 서경 160도 15분)에서 조업중이던 우리나라 어선 제1인성호가 침몰했다고 외교통상부가 이날 밝혔다.
제1인성호에 승선했던 인원은 한국인 8명을 포함해 모두 42명으로 이중 20명은 구조됐으며 4명은 사망, 18명은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다.
외교부는 "현재 제1인성호 인근에서 조업중인 선박이 구조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제1인성호에는 한국인 8명 외에 중국인 8명, 인도네시아인 11명, 베트남인 11명, 필리핀인 3명, 러시아인 1명이 승선하고 있었다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주 뉴질랜드 대사관은 뉴질랜드 정부에 신속한 구조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제1인성호에 승선했던 인원은 한국인 8명을 포함해 모두 42명으로 이중 20명은 구조됐으며 4명은 사망, 18명은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다.
외교부는 "현재 제1인성호 인근에서 조업중인 선박이 구조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제1인성호에는 한국인 8명 외에 중국인 8명, 인도네시아인 11명, 베트남인 11명, 필리핀인 3명, 러시아인 1명이 승선하고 있었다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주 뉴질랜드 대사관은 뉴질랜드 정부에 신속한 구조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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