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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오랜 친구와 절교하지 않아도 돼 다행"

"盧 사랑하는 분들, 한겨레 사과 받아들이면 좋겠다"

유시민 전 장관이 15일 <한겨레>의 노무현 대통령 비하 표현 사과에 대해 "노무현 대통령님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한겨레 편집국장의 정중한 사과를 정중하게 받아들이면 좋겠습니다"라며 사과 수용 입장을 밝혔다.

유 전 장관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이같이 띄운 뒤, 잠시 뒤 별도의 글을 통해 "오랜 친구와 절교하지 않아도 되어 다행입니다. 휴우"라고 추가로 적었다.

그는 이틀 전에는 "<한겨레>의 솔직한 사과가 필요합니다. '놈현'은 저주가 담긴 단어입니다. 서해성 씨가 실제로 그렇게 말했는지도 의심스럽고, 그렇게 말했다 하더라도 그것을 따옴표 쳐서 제목으로 쓴 것은 편집자가 권한을 행사한 의도적 행위였다고 봅니다"라며 공개사과를 촉구했었다.
엄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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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8 개 있습니다.

  • 0 0
    유시민씨나

    한나라당이나 한계레 신문이나
    정체성에 큰 차이가 있는것 같지도 않은데
    무슨 절교할 것 까지야!!!!!!

  • 2 1
    용서는 해도 ...

    용서는 해도 있지는 않는다. 노무현의 신자유주의를!

  • 3 5
    진실

    암요!!!! 우리의 유시민님 멋져부러~~~!!!

  • 15 2
    바람이고 싶다

    이런말이 떠오르네요...
    "용서는 해도 잊지는 않는다"

  • 28 4
    인연

    절교하지 않아도 된다는말에 가슴 찡하네요.한겨레 신문의 정중한 사과와 수용 참 보기 좋습니다.

  • 12 49
    미래예측

    너 장난 하지 말고 당분간 푹 쉬어라. 떨어진 것도 운명이다.

  • 8 55
    팔로스버디스

    본질은 놔두고 말꼬리만 잡는 좌파 운동권놈들, 이번에도 여실하네.

  • 7 55
    필요없어

    한겨레-경향이 먼저 망해야 조중동문찌라시가 망한다. 시대에 흐름에 따라 변화하지 못하고 곡학아세하는 자들에게 예외는 없다. 심판에 성역은 없다. 친노도 마찬가지. 쥐?은 말할 것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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