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친노인사들, 관뚜껑 열고 어슬렁거려"
"이번 선거는 '친노냐 반노냐'의 택일 문제"
한나라당은 13일 유시민 국민참여당 후보가 야권 경기지사 단일후보가 된 것과 관련, "국민들로부터 정치적으로 퇴출됐던 인사들이 보란듯이 관뚜껑을 열고 어슬렁거리고 있다"며 맹비난했다.
정옥임 한나라당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부도난 친노 회사의 임원들이 간판만 살짝 고쳐 달고 단일화를 한다고 블루칩이 되겠나"라고 반문했다.
정 대변인은 구체적으로 "한명숙, 안희정, 송영길, 이광재, 김정길 후보의 소속사는 민주당이다. 그것도 모자라 소속사를 옮긴 유시민 후보까지 임차해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며 "이들은 지난 정권에서 끊임없이 분열과 갈등을 초래했던 세력이요, 군에게 포탄을 쏜 적에게 퍼주지 못해 안달하는 세력, 국민에게 국정 실패로 구조조정을 당한 세력"이라고 원색적 비난을 퍼부었다.
안형환 한나라당 중앙선대위 대변인도 별도 논평을 통해 "오늘 유시민 후보가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로 확정됨에 따라 지난 5년간 국정을 파탄 낸 친노·무능·경제발목잡기 세력의 부활 시도가 본격화됐다"며 "한명숙, 유시민, 이광재, 안희정 등 민주당 후보의 면면을 보면 무늬는 민주당이지만 실질은 도로 열린우리당으로 역사의 수레바퀴를 5년 뒤로 돌리는 처사가 아닐 수 없다"고 친노 때리기에 가세했다.
그는 "이로써 이번 선거가 지난 5년간 서민살림을 망치고 국민을 편 갈라 분열에 이르게 하여 지난 선거를 통해 심판받은 세력, 이른바 '친노 대 반노'의 전선임을 다시 한번 입증시켰다"며 이번 선거를 '친노와 반노'의 구도로 몰아갔다.
정옥임 한나라당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부도난 친노 회사의 임원들이 간판만 살짝 고쳐 달고 단일화를 한다고 블루칩이 되겠나"라고 반문했다.
정 대변인은 구체적으로 "한명숙, 안희정, 송영길, 이광재, 김정길 후보의 소속사는 민주당이다. 그것도 모자라 소속사를 옮긴 유시민 후보까지 임차해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며 "이들은 지난 정권에서 끊임없이 분열과 갈등을 초래했던 세력이요, 군에게 포탄을 쏜 적에게 퍼주지 못해 안달하는 세력, 국민에게 국정 실패로 구조조정을 당한 세력"이라고 원색적 비난을 퍼부었다.
안형환 한나라당 중앙선대위 대변인도 별도 논평을 통해 "오늘 유시민 후보가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로 확정됨에 따라 지난 5년간 국정을 파탄 낸 친노·무능·경제발목잡기 세력의 부활 시도가 본격화됐다"며 "한명숙, 유시민, 이광재, 안희정 등 민주당 후보의 면면을 보면 무늬는 민주당이지만 실질은 도로 열린우리당으로 역사의 수레바퀴를 5년 뒤로 돌리는 처사가 아닐 수 없다"고 친노 때리기에 가세했다.
그는 "이로써 이번 선거가 지난 5년간 서민살림을 망치고 국민을 편 갈라 분열에 이르게 하여 지난 선거를 통해 심판받은 세력, 이른바 '친노 대 반노'의 전선임을 다시 한번 입증시켰다"며 이번 선거를 '친노와 반노'의 구도로 몰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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