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경기도지사 후보가 유시민 국민참여당후보로 확정되면서 지방선거 판도가 사실상 확정됐다. 노회찬-심상정 진보신당 진영과의 후보단일화 문제가 남아 있기는 하나, 큰 기본 판세는 한나라당 대 범야권후보간 '1대 1' 대결구도로 완성된 셈이다.
따라서 앞으로 딱 3주 남은 선거운동의 최대 관심사는 향후 이같은 1대 1 대결 양상의 '선거 판도'가 어떤 쪽으로 흘러갈 것인가이다. 본디 선거란 판도로 치르는 것이기 때문이다.
야권의 '이명박 대 반이명박'
양 진영의 선거전략 골격은 이미 나와 있다.
범야권은 '이명박 대 반(反)이명박' 구도로 몰고 가려 하고 있다. '정권심판론'이 그것이다. 반면에 한나라당은 '이명박 대 노무현' 구도로 가려 하고 있다. '역(逆)심판론'이 그것이다.
6.2지방선거는 이렇듯 '정권심판론'과 '역심판론'이 격돌할 분위기다.
야권은 '정권심판론'을 앞세워 각계의 광범위한 '안티 이명박세력'을 결집시킨다는 계획이다. 4대강사업에 범종단적 차원에서 반대하는 천주교, 불교 등 4대 종단 및 학계 등과의 연대 시도가 대표적 예다. 야권은 특히 최근 천주교가 23년 만의 대규모 명동시국집회에서 사실상의 '한나라당 후보 낙선운동'을 선언한 데 크게 고무돼 있다.
여기에다가 무상급식으로 30~40대 학부모를 끌어들이고, 세종시로 충청민심을 끌어안겠다는 전략이다. 전통적 호남지지표와 야권표에다가 이렇게 안티 이명박세력을 결집시키면, 현재의 초반 열세를 뒤엎고 한번 해볼만 하다는 게 야권 생각이다.
민주당의 한 의원은 "선거운동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1 대 1 대결구도가 완성된 만큼 MB정권의 실정에 화력을 집중하면 충분히 막판 역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나라의 '이명박 대 노무현'
반면에 여권은 집중적인 '친노 때리기'를 통해 '이명박 대 노무현' 대립구도로 몰아가겠다는 거다. 여권은 특히 서울 한명숙, 경기 유시민, 인천 송영길 등으로 수도권에 '친노벨트'가 짜여지고, 경남 김두관, 충남 안희정, 강원 이광재 등 전국 주요 포스트를 모두 친노세력이 차지한 대목을 강조하면서 이같은 구도로 몰아가겠다는 속내다. 한나라당의 한 의원은 "친노 때리기는 지도부에서 합의된 선거전략"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13일 한나라당 선대위 회의에서도 이같은 전략이 고스란히 노정됐다.
정몽준 대표는 "노무현 정권의 핵심인사들이 이번에는 민주당으로 또 국민참여당으로 또 무소속으로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며 "우리 한나라당은 최선을 다해 역사의 물줄기를 과거로 되돌리려는 이들 세력에 맞서 나라와 국민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승리해야 하겠다"고 '친노 때리기'를 했다.
김무성 원내대표도 "야당은 이번 선거를 정권심판론으로 몰아가려 하나 실제로 심판받아야 할 대상이 누구인지 국민에게 정확하게 알릴 필요가 있다"며 "야당은 집권 10년 동안 우리의 경제, 안보, 외교 전반을 어렵게 만들었던 무능세력"이라고 가세했다.
정병국 사무총장도 "살아나는 경제를 발목 잡으려는 세력이 있다. 바로 과거 정권에서 경제를 파탄내고 또 안보의식을 무너뜨리고 서민생활을 반토막낸 친노·무능·경제발목잡기세력"이라며 "서울에서는 업자로부터 골프와 빌라를 무상으로 접대 받은 스폰서 후보가 나왔고, 인천, 강원, 충남에서는 재벌회장 또는 업자로부터 거액의 부정한 돈을 받은 이른바 ‘쩐’의 후보, 전과자들이 판을 치고 있다. 이들 부패 불량후보들을 전원 퇴출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명박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을 바탕으로 친노 때리기를 통해 선거구도를 '이명박 대 노무현'으로 몰고 가려는 셈이다.
게임은 이제부터, '3주간의 드라마'
과연 어느 쪽 전략이 통할까. 뭐라 말하기 시기상조다. 앞으로 남은 3주 동안 온갖 예상 못한 일들이 벌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제주의 '현명관 파동'만 봐도 그러하다. 돈다발이 TV화면에 나오면서 한나라당은 눈물을 머금고 제주를 포기해야 했다. 앞으로 유사한 일이 없으리라는 보장도 없다. 야권이 여권후보들을 겨냥한 대대적 폭로전을 준비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정가에는 이미 나돌고 있다.
반면에 여권에겐 '천안함'이 있다. 정부는 반드시 20일께 최종결과도 아닌 중간결과를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23일의 '노무현 1주기'를 의식한 게 아니냐는 의혹의 눈길에도 반드시 발표한다는 게 정부 입장이다.
여기에다가 여권의 '이명박 대 노무현' 구도를 깨려는 야권의 반격도 예상된다. 한 예로 경기도의 경우 손학규 전 지사가 정치생명을 걸고 유시민 후보 총력지원에 나설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손 전 지사는 대표적 비노인사다. 따라서 '손학규-유시민 연대'는 여권의 판도 전략을 상당 부분 무력화시킬 공산이 크다.
이밖에 최근 이 대통령의 '촛불 발언'이 민심의 역린을 건드리면서 역풍을 불러일으킬 조짐을 보이는 등, 앞으로 치열한 선거과정에 터져 나올 예기치 못한 '설화'가 선거판세를 뒤흔들 수도 있다. 앞으로 본격화할 TV토론도 적잖은 변수가 될 거다.
이렇듯, 6월2일까지 갈 길은 멀고 변수도 많다. 이제 비로소 '3주간의 드라마'가 막을 올린 것이다. 그리고 6월2일 밤, '선택의 결과'에 따른 또 하나의 역사가 진행될 것이다.
박똥자루를 비롯하여 과거 김IMF, 전강도, 노물통등 이 나라를 말아 먹은자 들아 들어라 이 나라의 경제가 언제 부터 일어 났는가, 한나라당 부도낸 국가 파산을 이르킨 대통령은 김대중 선생이시다. 그런데 이에와서 한나라당이 나라를 살린 것 처럼 노네 참 잘 논다. 김대중, 노무현 만들어 노은 국가 제산 4대강에 다 퍼붓네
ㅁㅁㅁ// 광주가 민주화의 성지인거야 다 인정하지....그때 광주가 안 일어났으면 한국넘들이 지금 어디가서 얼굴들고 다닐수가 없지. 오늘 그냥 사태를 보아하니 우리나라가 쪽발이처럼 일당독재가 되지 않을까해서...형님이 기분이 그렇다. 유시민이 사태가 대안없는 87년체제의 종말을 의미하는 거 같아서....
노짱천국MB천국/ 니말이 맞다. 전라도 사람들 노무현이 때문에 영원히 손가락 빨게 생겼다. 전라도 사람들은 영남 지역주의를 허물기 위해서는 영남 사람 찍어 줘야 한다고 했지. 전라도 사람이 하겠다면 반드시 패하고, 그래도 하겠다면 지역주의자라고 매도하니 전라도 사람들은 영원히 경상도 사이비 진보 세력들 밥이나 해줘야지. 어쩌겠냐.
노짱천국MB지옥/ 볍진새퀴 니 뚜껑 좀 열고 가득찬 오니똥물좀 뽑아내야겠다. 너 새퀴야 전라도 땅 밟지마라. 시체치울일 없다. 전라도만큼만 민주주의성숙시켜라 시방새야. 민주주의는 개정희 전두환이 노태우 김영삼 그리고 이명박새퀴들이 다 말아먹었쥐. 이 새퀴들 다 갱상도넘들 아닌가?
군 내부에 전쟁광들을 견제하려고 노력하는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인사들이 있다. 이들을 후원해야 한다. 이명박 정권의 보복극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정치적으로 확실한 보호막을 형성해줘야 한다. 절단면 사진을 제공하고 TOD 동영상에 대한 증언을 몰래 내보내고 있는 이들을 강력하게 뒷받침해줘야 한다. 이들이 진정한 군인들이다. 똥별들은 다 죽었어!
야당들아, 노무현,김대중 앞세우면 필패한다. 이런곳에 상주하는 강경 꼴통 좌파 지지자들말은 전혀 도움이 안돼. 니들이 노무현, 김대중 앞세우면 지난 십년 환멸 느끼던 범 보수 반드시 결집한다. 알았지? 정신들 차리고 명심해라. 이번 구도는 MB : 반MB 로 해야 승리한단다..
노무현vs이명박 을 선거전략으로 잡았다고? 이번 선거에서 민주세력승리의 1등공신은 딴따라 지도부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바라던바다. 신나게 씹고 처절하게 파멸하라. 역린을 건드리면 반드시 죽는다. 얘기가 못나오게 해도 부족한 판에 아예 대놓고 판을 키우고 판돈을 올려주고 있다ㅋㅋㅋ판돈은 우리가 먹는다.
이명박 정권 사형선고가 내려졌다. 천안함 절단면이 폭파와 전혀 관련이 없는 상태임을 보여주는 생생한 사진이 새어나왔다. 배가 그냥 찢어진 것이다. 긴 전선다발들 축 늘어진 것 봐라. 저게 무슨 폭발이냐? 강철이 끊어지는데 플라스틱 전선이 참 강력하구나. 상식의 승리이다. 이 정권은 이제 막장이다. 완전히 끝장내야 할 것 같다. www.vo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