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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라디오 뉴스 '음주방송' 논란

청취자 "술 먹어서 혀 꼬인 것 아니냐"

KBS 제1라디오 ‘7시 뉴스’가 16일 음주방송 논란에 휩싸였다.

이날 KBS 제1라디오는 오후 7시부터 서기철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7시 뉴스’를 내보냈다.

그러나 방송을 들은 청취자들은 KBS와 KBS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음주 방송’ 의혹을 강하게 제기하고 있다. 청취자들은 “아나운서의 발음이 기자보다 명확치 않았다”, “술 먹어서 혀가 꼬인 것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지 명확히 밝혀주시기 바란다”는 의견을 제기하고 있다.

또 20분간 진행되는 해당 뉴스 후반부에 여성 아나운서의 단독 진행이 이루어진 부분에 대해, ‘KBS 측도 문제를 인식하고 있었다’는 주장을 올린 청취자도 있었다.

이에 대해 KBS 측은 “지금 진상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앞서 MBC에서는 스포츠뉴스를 진행하는 아나운서의 발음이 꼬여, 음주 방송 논란이 인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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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4 0
    12

    방송국도 신상필벌 분명하게! 책임감 보완해야한다.
    너무 문제있다. 놔두면 국민분노를 잠재워놓을수없다. 적극대처하기를!!!!
    전체적 교체와 쇄신 필요하다.

  • 2 0
    미국시민애비

    기철아, 장군만세 불러라, 장군패거리는 뭔짓을 해도 무죄다

  • 9 0
    미디어법박살

    막강한 오공시절 유신시절이 돌아오니 기분좋아 한잔 하셨군!!
    미녀들수다 전현팀과술쳐먹었냐!
    늬네들도 루져?면 어저냐1
    똥물에튀겨도 현치앓을 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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