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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여론조사] 민주 김영환 40.7%로 '독주'

민주당 지지도 40.7% vs 한나라 27.3%

안산 상록을 재선거 여론조사 결과, 김영환 민주당 후보가 40%대 지지율을 보이며 오차범위를 크게 넘어서 독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폴리뉴스>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15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민주당 김영환 후보는 40.7%, 한나라당 송진섭 후보는 24.3%, 무소속 임종인 후보는 15.9%로 나타났다.

또한 김양환 후보는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투표확실층’에서도 41.7%를 기록했고 그 뒤를 이어 송진섭 후보(25.1%), 임종인 후보(23.5%) 순으로 조사됐다.

정당 지지도 역시 민주당이 40.7%로 가장 높았으며 한나라당(27.3%), 민주노동당(4.6%), 자유선진당(3.4%), 진보신당(2.6%), 친박연대(2.3%), 창조한국당(0.6%) 순으로 조사돼 안산 상록을은 민주당의 텃밭임이 여실히 드러났다.

이번 조사는 안산시 상록을 지역 19세 이상 성인남녀 665명 대상으로 ARS 전화설문조사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79p다.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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