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과 합의하고 싶다…살상하고 싶지 않아"
중간선거 앞두고 서둘러 종전하고 싶어해. 이란 "시간은 우리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이란과) 합의를 하고 싶다. 사람들을 죽이고 싶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행한 연설에서 미국이 이란을 상대로 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 규모의 공격을 준비하다가 취소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 개방과 관련해 진척되고 있는 이란과 오만 사이의 협상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이란은 이날 호르무즈 해협에서 상선이 안전하게 통항할 수 있도록 오만과 항로를 합의했다며 양국 공동 성명이 마무리 단계라고 주장했다.
이란과 오만은 호르무즈 해협 통과 선박에서 3~5%의 통행료를 거두는 방안을 논의중으로, 통행료 부과 규모를 놓고 막판 조율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같은 진행 상황을 잘 알면서도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있어 하루 빨리 이란전이 끝나 유가가 급락해 선거에 유리하게 작용하기를 갈망하는 분위기다.
반면에 이란은 "시간은 우리편"이라며 호즈무즈 통행료 부과 등을 관철한다는 방침이어서, 과연 사실상의 백기항복인 트럼프의 종전 추진이 중간선거에 유리하게 작용할지는 미지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행한 연설에서 미국이 이란을 상대로 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 규모의 공격을 준비하다가 취소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 개방과 관련해 진척되고 있는 이란과 오만 사이의 협상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이란은 이날 호르무즈 해협에서 상선이 안전하게 통항할 수 있도록 오만과 항로를 합의했다며 양국 공동 성명이 마무리 단계라고 주장했다.
이란과 오만은 호르무즈 해협 통과 선박에서 3~5%의 통행료를 거두는 방안을 논의중으로, 통행료 부과 규모를 놓고 막판 조율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같은 진행 상황을 잘 알면서도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있어 하루 빨리 이란전이 끝나 유가가 급락해 선거에 유리하게 작용하기를 갈망하는 분위기다.
반면에 이란은 "시간은 우리편"이라며 호즈무즈 통행료 부과 등을 관철한다는 방침이어서, 과연 사실상의 백기항복인 트럼프의 종전 추진이 중간선거에 유리하게 작용할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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