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SK하이닉스, 전날 10.37% 폭락 이어 또 4.88% 급락

코스피지수도 외국인 매도로 6,258로 하락 마감

전날 10%대 폭락했던 SK하이닉스가 7일에도 5% 가까이 급락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4.88% 내린 142만2천원에 장을 마쳤다.

SK하이닉스는 개장 직후 외국인 매수로 3.14% 오른 154만2천원까지 올랐으나 이후 하락전환, 전날 10.37% 폭락에 이어 이틀째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 ADR은 이날 새벽 폐장한 뉴욕증시에서도 4.97% 급락한 143.58달러에 거래를 마치며 다시 공모가(149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엔비디아가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GPU) '루빈 울트라'에 애초 계획보다 적은 메모리를 탑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에 SK하이닉스가 크게 휘청거렸다. SK하이닉스는 경쟁사들보다 HBM(고대역폭메모리) 매출 비중이 크다.

반면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보다 0.22% 오른 23만1천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37.61포인트(0.60%) 내린 6,258.77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68.69포인트(1.09%) 오른 6,365.07로 출발해 6,415.60까지 올랐으나 장 초반 상승을 주도했던 외국인이 매도로 돌아서면서 장중 6,158.73까지 급락했다가 장 후반 낙폭을 일부 축소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8천630억원 순매도하며 전날에 이어 이틀째 '팔자'를 이어갔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천674억원, 5천791억원 순매수하며 추가 하락을 막았다.

코스닥시장에서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2.86포인트(0.36%) 내린 798.81에 거래를 마치며 6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박태견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0 개 있습니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