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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전 장기화 우려에 유가 급등-美주가 하락

이란 "미국-이스라엘 선박은 호르무즈 통과 불허"

이란이 미국과 이스라엘 선박의 호르무즈 해협 통항을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이란전 장기화가 우려되면서 6일(현지시간) 제 유가가 급등하고 미국주가는 하락했다.

이란 파르스 통신은 이란 의회(마즐리스) 국가안보위원회가 미국과 이스라엘을 비롯한 적대국 소속 선박의 호르무즈 해협 통항이 전면 금지하는 내용의 법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같은 내용을 담은 초안은 현재 전문가 검토 단계에 있으며, 의회는 법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가들에게 의견 제출을 요청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날 ICE선물거래소에서 국제유가 표준인 10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82.49달러로 거래를 마쳐, 전 거래일보다 3.8%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77.29달러로 전 거래이보다 2.8% 올랐다.

미국 주가는 내렸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64.02포인트(-0.85%) 내린 53,885.10에, S&P 500 지수는 13.61포인트(-0.18%) 내린 7,709.9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5.09포인트(-0.06%) 내린 26,348.35에 각각 거래를 마감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0.33% 올랐다.

그러나 메모리 반도체 업체인 샌디스크와 웨스턴디지털은 실적 발표 후 모두 주가가 급락했다.

샌디스크는 매출과 순익은 시장 전망을 웃돌았지만 향후 실적 전망이 투자자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이날 6.81% 하락했고, 웨스턴디지털은 기대를 웃돈 실적을 내고도 13.03% 급락했다.

마이크론도 1.31% 하락했고, SK하이닉스 ADR은 4.97% 급락한 143.58잘러에 거래를 마치며 다시 공모가(149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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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0 0
    이란홧팅

    양키새끼들 이란군한테 무자비하게쳐맞고
    개박살이나 떼죽음당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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