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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칼둔 UAE 행정청장 접견. "원유 최우선 공급 감사"

칼둔 "한국은 어려울 때 함께해 준 고마운 형제국가"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청와대에서 칼둔 칼리파 알-무바락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행정청장을 접견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월에 이어 다시 한국을 찾은 칼둔 행정청장을 환영하며, 모하메드 대통령에게 각별한 안부를 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불안정한 중동 정세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도 우리나라에 원유를 최우선 공급해준 UAE측 배려에 감사를 전했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양국 전담인사인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과 칼둔 행정청장간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국방·방산 ▲AI·첨단기술 ▲원전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협력이 꾸준히 진전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칼둔 행정청장은 모하메드 대통령의 각별한 안부를 전달하고, "UAE 국민들은 한국을 UAE가 어려울 때 함께해 준 고마운 형제국가로 인식하게 됐다"면서, "에너지·인프라 중심으로 발전해 온 양국간 협력관계가 투자, 우주, 보건, 교육 등 다양하고 미래지향적인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고 화답했다.

이 대통령은 앞으로도 양국 정상 간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며, 양국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 성과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양국 전담 인사간 긴밀한 소통을 당부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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