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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가장 정치 잘할 연예인'은 김장훈

양현석, 서태지, 박진영, 이승철 뒤이어

네티즌들은 연예인들 가운데 '기부천사 김장훈'이 정치를 하면 가장 잘할 것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4일 음악포털 사이트 <벅스>에 따르면, ‘정치가로 활동해도 잘할 것 같은 스타는?’을 주제로 투표를 진행한 결과, 39%의 득표로 김장훈이 1위를 차지했다.

네티즌들은 김장훈을 뽑은 이유로 "그가 정치를 하면 어렵고 소외 받는 사람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할 것 같다"고 답했다. 이는 기존 현실정치가 이와 상반된 부정적 인상을 주고 있다는 반증인 셈.

네티즌들은 이밖에 "남녀노소 모두에게 어필할 수 있고, 적이 없으며, 사람을 대하는 데 있어서 신념이 확고", "사리사욕 없이 어려운 국민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 등을 그 이유로 꼽았다.

2위는 빅뱅과 투애니원 등을 키워낸 양현석이 차지했다. 네티즌들은 "사업가적인 기질과 사람을 발굴하고 다스리는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

3위는 서태지가 차지했다. 서태지는 ‘문화대통령’이라는 별명도 있으며, 김대중 전 대통령과의 좋은 관계 때문에 많은 이들이 선택을 한 것으로 보여진다.

4위는 원더걸스, 2PM을 정상의 자리에 올려놓은 박진영이 차지했다. 네티즌들은 그의 도전정신과 패기, 외교적 능력에 높은 평점을 주었다

5위는 롱런하는 가수의 표상을 보여주는 이승철이 차지했으며, 6위는 최근 10집 앨범 ‘SomeDay’로 컴백한 홍경민이 차지했다.
김혜영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3 3
    키키

    어떤 인간과 정반대군
    지 아가리밖에 모르는 정일과 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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