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약속보다 50분 늦게 MB 만나. 또 '외교결례'
'외교차관 영접' '남북정상회담 이행 촉구' 이어 세번째 파문
러시아를 방문하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이 외교차관 영접 등에 이어 또다시 '외교결례' 논란에 휘말렸다. 이번에는 러시아의 사실상 최고실력자인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에 의해서다.
이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는 당초 29일(현지시간) 오후 5시 러시아정부 영빈관에서 회동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푸틴 총리는 그 시각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푸틴 총리가 모습을 나타낸 것은 무려 예정 시각을 50분이나 지난 오후 5시50분이었다.
모처에서 기다리던 이 대통령은 5시 50분께 영빈관 로비홀에 모습을 드러내 대기 중이던 푸틴 총리와 홀 중앙에서 악수를 나누고 별다른 말없이 회동장소로 들어갔다. 푸틴 총리는 모두발언에서 자신이 늦은 이유를 설명하지 않았다.
이 대통령 방문때 외교차관이 영접을 나오고,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이 29일 한-러 정상회담후 기자회견에서 느닷없이 6.15 및 10.4 남북정상회담 합의 이행을 촉구한 데 이어, 러시아 방문중 세번째 맞은 외교 결례인 셈이다.
외교결례 논란이 일자 청와대 측에서 긴급 해명에 나섰다.
청와대 측은 백브리핑을 통해 "푸틴 총리는 유럽증시 폭락으로 인한 러시아의 긴급대책을 TV로 발표했다"며 "이러한 긴급한 상황과 관련하여 오늘 예정된 회담 일정이 늦어질 것임을 사전에 양해를 구해 왔다"고 설명했다.
청와대는 이어 "대통령은 대통령이 묵으시는 영빈관에서 기다리셨고, 푸틴 총리는 면담이 이루어지는 정부영빈관에 도착하면 즉시 말씀드리겠다고 했다고 했고, 그래서 대통령이 연락을 받으시고 접견을 하시게 된 것이다"며 "푸틴 총리와의 면담은 분위기가 적극적이고 좋았다"고 파문 확산을 막기 위해 부심했다.
하지만 또다시 외교결례 소식을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 "푸틴이 금융위기 때문에 늦었다면 이 대통령도 한국 금융시장이 패닉상태에 빠져든만큼 러시아 방문 일정을 앞당겨 귀국해야 하는 게 아니냐"고 힐난하는 글들이 빗발치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이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는 당초 29일(현지시간) 오후 5시 러시아정부 영빈관에서 회동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푸틴 총리는 그 시각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푸틴 총리가 모습을 나타낸 것은 무려 예정 시각을 50분이나 지난 오후 5시50분이었다.
모처에서 기다리던 이 대통령은 5시 50분께 영빈관 로비홀에 모습을 드러내 대기 중이던 푸틴 총리와 홀 중앙에서 악수를 나누고 별다른 말없이 회동장소로 들어갔다. 푸틴 총리는 모두발언에서 자신이 늦은 이유를 설명하지 않았다.
이 대통령 방문때 외교차관이 영접을 나오고,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이 29일 한-러 정상회담후 기자회견에서 느닷없이 6.15 및 10.4 남북정상회담 합의 이행을 촉구한 데 이어, 러시아 방문중 세번째 맞은 외교 결례인 셈이다.
외교결례 논란이 일자 청와대 측에서 긴급 해명에 나섰다.
청와대 측은 백브리핑을 통해 "푸틴 총리는 유럽증시 폭락으로 인한 러시아의 긴급대책을 TV로 발표했다"며 "이러한 긴급한 상황과 관련하여 오늘 예정된 회담 일정이 늦어질 것임을 사전에 양해를 구해 왔다"고 설명했다.
청와대는 이어 "대통령은 대통령이 묵으시는 영빈관에서 기다리셨고, 푸틴 총리는 면담이 이루어지는 정부영빈관에 도착하면 즉시 말씀드리겠다고 했다고 했고, 그래서 대통령이 연락을 받으시고 접견을 하시게 된 것이다"며 "푸틴 총리와의 면담은 분위기가 적극적이고 좋았다"고 파문 확산을 막기 위해 부심했다.
하지만 또다시 외교결례 소식을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 "푸틴이 금융위기 때문에 늦었다면 이 대통령도 한국 금융시장이 패닉상태에 빠져든만큼 러시아 방문 일정을 앞당겨 귀국해야 하는 게 아니냐"고 힐난하는 글들이 빗발치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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