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2찍들 고생해보라' 댓글 그만해 달라"
"이런 댓글은 오히려 상대방 돕는 행위"
김 보는 이날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민주당 대구시당 지방선거 필승 전진대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댓글에 '너희 2찍(국민의힘 지지자 비하 표현)들 고생해보라'는 식으로 막 단다. 정작 이 동네에서 한 사람의 마음을 바꾸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는가를 잘 모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여러분들이 쉽게 다는 댓글 하나가 오히려 상대방을 돕는 행위라는 걸 분명히 말씀드린다"면서 "대구 시민들이 정말 합리적으로 왜 이 시기에 민주당이 필요한지 판단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정청래 대표는 행사장에 보낸 영상 축사에서 "우리의 힘을 하나로 모아내자"며 "'로봇 수도 대구'에서 'TK 신공항'까지 대구의 새로운 미래를 반드시 현실로 만들어내자"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번 선거를 '김부겸 얼굴'로 치르겠다며 직접 참석을 자제한 모양새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기초단체장·광역·기초의원 선거에 나설 후보군도 발표했다.
시당은 현재까지 8개 구·군 기초단체장 후보를 결정했고, 남은 군위군수 후보는 내주 중 확정할 계획이다.
전체 31개 광역의원 선거구 가운데 26개 선거구에 후보자를 확보했으며 나머지 5곳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43개 기초의원 선거구에는 모두 후보자를 낸다.
'김부겸 돌풍'으로 민주당 소속 대구지역 지방선거 출마자가 대폭 늘어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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