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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 투표율] 서울시교육감 11.4%, 강남구 가장 높아

투표율 역대 최저 확실시, '투표 무용론' 제기될듯

서울시교육감 선거 투표율이 투표 마감을 세시간 앞둔 30일 오후 5시 현재 11.4%로 집계돼, 사상 최저를 기록할 가능성이 농후해지며 선거후 '투표 무용론'이 제기될 전망이다.

30일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서울 유권자 808만4천574명 중 92만1천862명이 투표를 마쳐 투표율은 11.4%로 집계됐다.

지금까지 시ㆍ도교육감 선거 중 역대 최저는 지난해 2월 실시한 부산교육감 선거로 당시 오후 5시 투표율은 11.7%(최종 투표율 15.3%)였다.

지역별로는 강남구(13.9%), 서초구(13.8%), 종로구(13.7%), 노원구(12.6%)의 투표율이 높은 반면 중랑구(9.6%), 강북구(10.1%), 은평구(10.2%)는 낮은 편이었다.

투표는 이날 오후 8시까지 실시되며 시선관위는 투표가 종료되는 즉시 서울시내 25곳의 개표소에 6천여명의 인력과 190대의 투표지 분류기를 동원해 개표작업에 들어간다.

이날 투표는 밤 8시에 끝나는 까닭에 선거결과는 이날 밤 11시께나 판가름날 예상된다.
김혜영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45 58
    111

    6번 주경복
    찍었다. 안될수도 있어도 실망은 안한다
    다시 나오면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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