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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의총서 세제개편·부동산 공급 논의. 8월중 숙의 계속”

이주희 “오늘 당 입장 최종 확정 아냐. 국민들 우려 잘 알아"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의원총회를 열고 정부의 세제개편안과 부동산 공급 방안을 놓고 당내 의견 수렴에 나선다. 다만 이날 논의를 통해 당의 입장을 최종 확정하지 않고 8월 중 숙의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주희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정책조정회의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오후 1시30분 의원총회를 열어 세제개편안과 부동산 공급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책위의장이 개편안에 대한 설명과 쟁점에 대해 브리핑한 뒤 의원들이 가진 생각을 자유롭게 논의하게 될 것 같다”며 “약 1시간가량 예상된다”고 했다.

그는 “오늘 의원총회를 연다고 해서 원내 입장을 최종적으로 마감하거나 마무리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8월 동안 계속 숙의하기로 했기 때문에 그 일환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제개편안이든 부동산 정상화 또는 공급 대책이든 국민들께서 여러 우려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당과 정부가 충실하고 긴밀하게 협의하고 국민들의 우려와 민원 제기 사항을 꼼꼼하게 살피겠다. 좀 더 바람직하고 국민께 도움이 되는 법안들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오늘 상황을 보시다시피 본회의 추진은 좀 어려울 것 같다”며 “국민의힘 반대로 본회의의 신속한 개최가 무산된 데 대해 의원총회 전에 규탄대회를 하게 될 것 같다”고 밝혔다.
박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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