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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꽃] 서울, 李대통령 부정평가 60% 돌파

무당층 부정평가도 60% 턱밑

김어준씨의 <여론조사꽃>의 ARS, 전화면접 조사 모두에서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위험 수준으로 나왔다.

10일 <여론조사꽃>에 따르면, 7~8일 전국 성인 1천3명(응답자 이념성향: 진보 310명, 중도 397명, 보수 222명) 대상으로 실시한 ARS 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은 47.1%, '부정'은 51.7%로 나왔다.

권역별로는 호남권에서만 '긍정' 평가(70.8%)가 우세했다. 반면 서울(62.7%)과 대구·경북(61.6%)에서 '부정'평가가 60%를 상회했다.

같은 기간 전국성인 1천2명(진보 279명, 중도 410명, 보수 249명) 대상으로 진행된 전화면접 조사에서는 '긍정' 평가 53.8%, '부정'평가 45.2%로 집계됐다.

격차는 지난주 조사('긍정' 56.6% > '부정' 42.2%)보다 5.8%p 축소된 8.6%p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40대(70.2%)와 50대(68.5%)에서 '긍정' 평가가 우세했던 반면 30대(57.6%)와 70세 이상(52.5%)에서는 '부정'평가가 과반을 기록하며 우위를 점했다.

무당층에서는 '긍정' 36.2%, '부정' 59.0%로 '부정' 평가가 우세했다.

정당 지지율에 대한 전화면접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지난 조사 대비 2.2%p 하락한 45.5%, '국민의힘'은 3.0%p 상승한 33.8%, 양당 간 격차는 지난 조사(16.8%p)보다 5.1%p 줄어든 11.7%p를 기록했다.

ARS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지난 조사 대비 0.6%p 하락한 47.9%, '국민의힘'은 0.7%p 하락한 36.6%로 나타났다. 양당 간 격차는 11.3%p로 '더불어민주당'이 우위를 이어갔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3.1%포인트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박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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