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또 1위 조사 나오자 "여론조사는 추세가 중요"
<KSOI> 이어 <미디어토마토>도 일반 1위, '민주당+중도층'은 팽팽
23일 여론조사업체 <미디어토마토>에 따르면, <뉴스토마토> 의뢰로 20~21일 전국 성인 1천38명을 대상으로 '8·17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다음 다섯 사람이 맞붙는다면, 누구를 차기 당대표 1순위로 선호하는지' 물은 결과 정 전 대표가 33.7%로 선두로 조사됐다.
김민석 전 총리는 22.0%에 그쳤고, 이어 송영길 의원 11.7%, 고민정 의원 5.1%, 김보미 전 강진군의원 3.3% 순이었다. ’적합한 인물이 없다' 18.4%, '잘 모르겠다' 5.7%였다.
정청래와 김민석 지지율 격차는 11.7%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었다.
그러나 광주·전라에선 김민석 41.2%, 정청래 22.7%, 송영길 20.8%로 김민석이 선두였다.
민주당 경선에 반영되는 ‘민주당+무당층’에서는 정청래 35.0%, 김민석 32.9%, 송영길 13.3%로, 정청래와 김민석 지지세가 팽팽했다.
이번 조사는 ARS(RDD) 무선전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포인트, 응답률은 1.6%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정청래 전 대표는 즉각 페이스북에 <미디어토마토> 여론조사를 첨부한 뒤, "여론조사는 추세가 중요하다"며 "최근 여론조사 추세는 전체 국민에서, 민주당 지지층에서도, 진보층에서도, 40~50세대에서도 정청래 흐름이 잡혀가고 있다"고 고무된 반응을 보였다.
이어 "네돈캠, 클린선거운동 하겠다. 네거티브, 상대방 비방, 헐뜯기 하지 않겠다. 돈 많이 쓰는 선거 하지 않겠다. 캠프 사무실 임대하지 않겠다"며 "더 낮고 더 겸손하게 더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면서도 "근거 없는 신천지 의혹은 가장 강력하게 응징하겠다. 당을 위험에 빠트리는 해당행위에 대해서는 당을 구하는 심정으로 임하겠다"며 신천지 의혹에 대한 강력대응 방침을 분명히 했다.
그러면서 "제가 당을 구하고 지킬 테니 당원들께서는 저를 지켜달라"며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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