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벳-테슬라 현금흐름 급속 악화. 美주가 약세
SK하이닉스 ADR 3.88% 하락. 'AI 빚투' 우려 확산
22일(현지시간) 미국 3대 주가는 국제유가 급등과 알파벳, 테슬라 등 대형 기술주의 실적 불확실성 속에 약세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06포인트(0.01%) 내린 52,218.58에, S&P 500 지수는 10.24포인트(0.14%) 내린 7,498.96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146.30포인트(0.57%) 내린 25,690.90에 각각 마감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0.44% 올랐다.
하지만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는 3.88% 내렸고, 마이크론(-1.17%), 인텔(-2.68%) 등도 내렸다.
특히 폐장후 발표된 알파벳과 테슬라의 자금 흐름이 AI 투자 등으로 급속히 악화된 것으로 나와 'AI 빚투' 우려를 가증시키면서 향후 주가 전망을 어둡게 만들었다.
이날 뉴욕증시 마감 직후 구글 모기업 알파벳은 2분기 매출 1천198억달러로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으나, AI 인프라 투자의 결과로 잉여현금흐름(FCF)은 58억6천만달러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알파벳은 지난해 3∼4분기에 240억 달러가 넘는 FCF를 기록했으나, 올해 1분기 들어 100억 달러 수준으로 떨어진 데 이어 이번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알파벳의 아나트 아슈케나지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자본지출(CAPEX) 전망치를 기존 최대 1천900억달러(약 281조원)에서 1천950억∼2천50억달러(약 288조4천억∼303조2천억원)로 높였다. 더 나아가 내년 자본지출은 데이터센터 구축과 컴퓨팅 자원 확보 수요로 인해 "상당히(significantly)" 더 클 것이라고 밝혔다.
알파벳의 주가는 1.24% 하락한 데 이어 시간 외 거래에서 3%대로 내리고 있다.
테슬라는 2분기 매출은 전망치를 웃돌았지만, 순이익이 11억1천4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에서 전망한 순이익 13억 달러에 한참 미치지 못한 수치였다. 자율주행 무인 차량 공유 서비스인 로보택시와 AI 인프라 등의 투자가 늘어나면서 잉여현금흐름도 마이너스 10억9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테슬라 주가도 1.30% 내린 데 어어 시간외 거래에서는 2%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도 6.70% 급락한 115.26달러에 거래를 마치며 공모가(135달러)를 크게 밑돌았다.
국제유가는 이란전 격화로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국제유가 표준인 9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전거래일보다 3.36% 급등한 배럴당 94.07달러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2.95% 오른 배럴당 86.83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06포인트(0.01%) 내린 52,218.58에, S&P 500 지수는 10.24포인트(0.14%) 내린 7,498.96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146.30포인트(0.57%) 내린 25,690.90에 각각 마감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0.44% 올랐다.
하지만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는 3.88% 내렸고, 마이크론(-1.17%), 인텔(-2.68%) 등도 내렸다.
특히 폐장후 발표된 알파벳과 테슬라의 자금 흐름이 AI 투자 등으로 급속히 악화된 것으로 나와 'AI 빚투' 우려를 가증시키면서 향후 주가 전망을 어둡게 만들었다.
이날 뉴욕증시 마감 직후 구글 모기업 알파벳은 2분기 매출 1천198억달러로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으나, AI 인프라 투자의 결과로 잉여현금흐름(FCF)은 58억6천만달러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알파벳은 지난해 3∼4분기에 240억 달러가 넘는 FCF를 기록했으나, 올해 1분기 들어 100억 달러 수준으로 떨어진 데 이어 이번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알파벳의 아나트 아슈케나지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자본지출(CAPEX) 전망치를 기존 최대 1천900억달러(약 281조원)에서 1천950억∼2천50억달러(약 288조4천억∼303조2천억원)로 높였다. 더 나아가 내년 자본지출은 데이터센터 구축과 컴퓨팅 자원 확보 수요로 인해 "상당히(significantly)" 더 클 것이라고 밝혔다.
알파벳의 주가는 1.24% 하락한 데 이어 시간 외 거래에서 3%대로 내리고 있다.
테슬라는 2분기 매출은 전망치를 웃돌았지만, 순이익이 11억1천4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에서 전망한 순이익 13억 달러에 한참 미치지 못한 수치였다. 자율주행 무인 차량 공유 서비스인 로보택시와 AI 인프라 등의 투자가 늘어나면서 잉여현금흐름도 마이너스 10억9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테슬라 주가도 1.30% 내린 데 어어 시간외 거래에서는 2%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도 6.70% 급락한 115.26달러에 거래를 마치며 공모가(135달러)를 크게 밑돌았다.
국제유가는 이란전 격화로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국제유가 표준인 9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전거래일보다 3.36% 급등한 배럴당 94.07달러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2.95% 오른 배럴당 86.83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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