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로 청년최고위원 선출? '없던 일'로
선출 최고위원 수 줄어선 안된다는 각정파 이해관계 일치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에서 당대표 경선에 '선호투표제'를 도입하기로 의결했으나, 청년최고위원을 투표로 선출하는 전준위 안은 부결시켰다.
지도부는 선출직 최고위원 5명 중 1명을 청년 몫으로 분리 선출하는 방안을 논의했으나, 전준위 안대로 하면 투표로 선출되는 최고위원의 숫자가 줄어든다는 각 정파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 부결시킨 양상이다.
각 정파 모두 최고위원 출마자들이 많고, 특히 친명계에는 출마자들이 쇄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회의후 기자들과 만나 “청년최고위원 관련 안건은 부결됐기 때문에 다시 전준위로 회부돼 재논의해야 할 것 같다”며 “후보 등록 일정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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