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최고위 또 선호투표제 도입 결론 못내
친청계의 강력 반대로 난항 거듭
더불어민주당은 12일 저녁에도 최고위원회를 열었으나 선호투표제 도입 여부를 놓고 친청-친명간 극한 대립으로 합의 도출에 실패했다.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최고위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결정된 사안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정상 수요일(15일) 최고위가 있기 때문에 최소한 그때까지 (논의를) 끝내면 되겠다는 전체 로드맵을 갖고 있다"며 15일을 마지노선으로 정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10일 최고위에서도 결론을 못 내리면서 같은날 심야에 최고위를 재소집했으나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해당 회의를 회의 직전에 취소했다.
선호투표제는 투표 과정에서 유권자가 선호도에 따라 1·2·3 순위 후보를 투표용지에 모두 명기하는 방식의 투표 제도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최하위 득표자를 1순위로 꼽은 유권자의 2순위 표를 합산해 당선자를 가린다.
현재 민주당 당 대표 선거는 친명계인 김민석 전 총리, 송영길 의원 등에 맞서 정청래 전 대표가 나홀로 대결하는 구도여서, 선호투표제가 정 전 대표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 많다. 이에 친청계는 당헌당규 위반을 이유로 결선투표제 도입을 주장하고 있다.
현재 7명의 최고위원 가운데 4명이 친청계이기 때문에 친청계 최고위원 일부가 입장을 변경하지 않을 경우 현재로는 표결시 부결될 가능성이 높은 상태여서, 최고위는 표결도 하지 못하고 공전을 거듭하는 양상이다.
선호투표제 도입 의결이 미뤄지면서 청년 최고위원제 재도입도 일단 보류됐다.
전준위는 2018년 폐지됐던 청년 최고위원제를 부활시켜 이번 전당대회에서 별도 선거를 통해 청년 최고위원 1명을 선출하는 방안을 의결한 바 있다.
그러나 청년 최고위원을 지명이 아닌 표결로 선출할 경우 표결로 선출되는 일반 최고위원은 4명에서 3명으로 줄어들게 돼, 정파 구분없이 난색을 표명하는 분위기다.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최고위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결정된 사안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정상 수요일(15일) 최고위가 있기 때문에 최소한 그때까지 (논의를) 끝내면 되겠다는 전체 로드맵을 갖고 있다"며 15일을 마지노선으로 정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10일 최고위에서도 결론을 못 내리면서 같은날 심야에 최고위를 재소집했으나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해당 회의를 회의 직전에 취소했다.
선호투표제는 투표 과정에서 유권자가 선호도에 따라 1·2·3 순위 후보를 투표용지에 모두 명기하는 방식의 투표 제도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최하위 득표자를 1순위로 꼽은 유권자의 2순위 표를 합산해 당선자를 가린다.
현재 민주당 당 대표 선거는 친명계인 김민석 전 총리, 송영길 의원 등에 맞서 정청래 전 대표가 나홀로 대결하는 구도여서, 선호투표제가 정 전 대표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 많다. 이에 친청계는 당헌당규 위반을 이유로 결선투표제 도입을 주장하고 있다.
현재 7명의 최고위원 가운데 4명이 친청계이기 때문에 친청계 최고위원 일부가 입장을 변경하지 않을 경우 현재로는 표결시 부결될 가능성이 높은 상태여서, 최고위는 표결도 하지 못하고 공전을 거듭하는 양상이다.
선호투표제 도입 의결이 미뤄지면서 청년 최고위원제 재도입도 일단 보류됐다.
전준위는 2018년 폐지됐던 청년 최고위원제를 부활시켜 이번 전당대회에서 별도 선거를 통해 청년 최고위원 1명을 선출하는 방안을 의결한 바 있다.
그러나 청년 최고위원을 지명이 아닌 표결로 선출할 경우 표결로 선출되는 일반 최고위원은 4명에서 3명으로 줄어들게 돼, 정파 구분없이 난색을 표명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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