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특검, '尹 체포 방해' 김기현·권영진·윤상현 입건
나경원에 이어 추가 입건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29일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국민의힘 김기현·권영진·윤상현 의원을 추가 입건했다. 나경원 의원에 이은 추가 입건이다.
권영빈 특별검사보는 이날 경기 과천시 종합특검 사무실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체포 방해 혐의가 확인된 국민의힘 의원 중 SNS나 언론 인터뷰를 통해 공수처 수사권과 영장 집행 부당성을 적극 주장하는 등 범행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한 김기현·권영진·윤상현 의원을 추가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25년 1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이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나경원 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모여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규탄했고, 이후 체포 방해 가담 의혹 등으로 고발됐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당시 채증 영상을 분석하고 공수처 관계자들을 조사한 결과, 영장 집행을 방해한 국회의원들의 행위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권 특검보는 “공수처 검사 등 등 체포 영장 집행에 참여한 공무원 10여 명을 조사했다”며 “체포 과정을 촬영한 채증 영상을 확보해 분석한 결과 내란특검 수사에서 충분히 규명되지 않은 사실관계를 수사할 필요가 있어 사건을 재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집회·시위나 영장 집행 과정에서 스크럼을 짜거나 출입을 막는 행위가 공무집행방해죄로 인정된 판례가 다수 있다”며 “물리적 충돌 여부와 관계없이 공무집행 방해 행위가 있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특검팀은 지난 24일 김기현·권영진·윤상현 의원에게 오는 30일까지 출석하거나 서면 조사에 응하라는 취지의 요구서를 보냈다. 다만 아직 이들 의원으로부터 회신은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 특검보는 “출석 요구를 했으나 출석하겠다는 응답을 받지 못했다”며 구체적인 소환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특검팀은 같은 혐의로 나 의원도 입건하고 소환 조사를 통보한 바 있다. 나 의원 측은 서면 답변서를 제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아직 답변서는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권 특검보는 “나 의원 측이 아직 서면 답변서를 제출하지 않아 기다리고 있다”며 “현재까지 나 의원 외에 서면 질의서를 보내거나 내겠다고 의사를 밝힌 사람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입건된 피의자들이 국회의원이고 여러 사정을 고려해 출석을 거부할 수도 있다”며 “수사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 출석 요구는 계속하되, 수사 기간이 끝날 때쯤 그동안의 수사 내용을 검토한 뒤 처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영빈 특별검사보는 이날 경기 과천시 종합특검 사무실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체포 방해 혐의가 확인된 국민의힘 의원 중 SNS나 언론 인터뷰를 통해 공수처 수사권과 영장 집행 부당성을 적극 주장하는 등 범행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한 김기현·권영진·윤상현 의원을 추가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25년 1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이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나경원 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모여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규탄했고, 이후 체포 방해 가담 의혹 등으로 고발됐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당시 채증 영상을 분석하고 공수처 관계자들을 조사한 결과, 영장 집행을 방해한 국회의원들의 행위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권 특검보는 “공수처 검사 등 등 체포 영장 집행에 참여한 공무원 10여 명을 조사했다”며 “체포 과정을 촬영한 채증 영상을 확보해 분석한 결과 내란특검 수사에서 충분히 규명되지 않은 사실관계를 수사할 필요가 있어 사건을 재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집회·시위나 영장 집행 과정에서 스크럼을 짜거나 출입을 막는 행위가 공무집행방해죄로 인정된 판례가 다수 있다”며 “물리적 충돌 여부와 관계없이 공무집행 방해 행위가 있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특검팀은 지난 24일 김기현·권영진·윤상현 의원에게 오는 30일까지 출석하거나 서면 조사에 응하라는 취지의 요구서를 보냈다. 다만 아직 이들 의원으로부터 회신은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 특검보는 “출석 요구를 했으나 출석하겠다는 응답을 받지 못했다”며 구체적인 소환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특검팀은 같은 혐의로 나 의원도 입건하고 소환 조사를 통보한 바 있다. 나 의원 측은 서면 답변서를 제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아직 답변서는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권 특검보는 “나 의원 측이 아직 서면 답변서를 제출하지 않아 기다리고 있다”며 “현재까지 나 의원 외에 서면 질의서를 보내거나 내겠다고 의사를 밝힌 사람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입건된 피의자들이 국회의원이고 여러 사정을 고려해 출석을 거부할 수도 있다”며 “수사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 출석 요구는 계속하되, 수사 기간이 끝날 때쯤 그동안의 수사 내용을 검토한 뒤 처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