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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한명숙 이어 두번째 여성총리

靑 "한국경제 모두의 성장으로 전환시킬 수 있을 것"

이재명 대통령이 7일 차기 국무총리 후보자로 한성숙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을 지명했다.

인선이 완료되면 한명숙 총리 이후 역대 두 번째 여성총리가 된다. 공교롭게도 가운데 글자 하나만 다르다.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인선을 발표했다.

한 후보자는 엠파스 검색사업본부장, NHN 검색품질센터 이사, 서비스총괄이사 부사장을 거쳐 2017년 네이버의 여성 최초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하고, 지난해 이재명 정부의 초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발탁됐다.

강 실장은 인선 배경에 대해 "IT기업 대표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대적 과제인 AI 대전환을 차질없이 완수하고 국민 일부가 아니라 대한민국 모두의 성장을 이끌 적임자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 후보자는 평범한 직장인에서 출발해 굴지의 디지털기업 수장에 오른 입지전적인 리더"라며 "민간의 실용성과 혁신성을 겸비해 우리 사회의 AI 대전환의 필요성을 누구보다 잘 안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관으로서 속도와 성과, 현장을 강조하며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 모두의 성장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중소기업 수출 역대 최대치 달성, 창업생태계 활성화 등 실제 성과를 창출해왔다"면서 "이런 후보자의 혁신성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경험이 국무총리라는 기회에 더해진다면 반도체 호황과 수출 증가로 견인한 한국경제 성장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골목상권 등 국민 모두의 성장으로 전환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강 실장은 사의를 표명한 김민석 국무총리를 향해선 "이재명 정부의 첫 총리로 내란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회복을 진두지휘한 김먼석 총리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난 1년 이재명 정부의 성과는 사실상 김 총리의 성과라 불러도 과히 틀리지 않다. 국민주권정부의 첫 문을 연 총리로서 후임 총리에게 경험을 나눠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최병성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0 0
    왜 항상 일베의 그림자가 보이지?

    희한한 일이로세
    전부터 느끼는 거지만 정권 인사들에게서
    일베의 그림자들이 보인단 말이지
    보수색채라면 수긍할 수도 있는데
    일베는 전혀 다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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