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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부산 찾아 "박형준이 부산시장 돼야"

박민식도 식사 자리에 배석

이명박 전 대통령이 31일 부산을 찾아 측근인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지원 사격에 나섰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35분께 정장 차림으로 부산 해운대구 수영로교회 로비에 도착,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던 박 후보와 반갑게 만났다.

이어 박 후보와 함께 오전 11시 예배에 참석한 뒤 해운대 구남로 인근 한 돼지국밥집에서 식사했다.

식사 자리에는 박민식 부산 북갑 국민의힘 후보도 참석했다.

이후 오후 1시께는 해운대해수욕장 구남로광장 인근 해운대시장 입구에서 박 후보와 함께 시민들을 만났다.

이 전 대통령은 마이크를 잡고 "제가 서울시장을 하면서 느낀 것은 시장은 일 잘하는 시장이 필요하다는 것"이라며 "말로 하는 정치를 하는 것이 아니고, 정말 일하는 시장을 뽑아야 부산이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나도 서울시장 때 야당 시장이었지만, 일하는 시장을 서울시민이 뽑았기 때문에 서울이 발전됐다"며 "대통령이 누구다, 장관이 누구라는 것이 문제가 아니고 부산시장이 누가 됐느냐가 부산 발전에 크게 영향을 준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산이 발전해야 (서울과) 양대 축으로 대한민국이 발전된다"며 "부산이 발전하려면 하던 일을 계속해서 끝을 내야 한다. 그래서 박형준 시장이 되어야 한다"며 박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 전 대통령은 앞서 지난 15일에도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청계천을 함께 걸으며 지원 사격을 한 바 있다.
박도희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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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도MB

    박형준이 부산시장 돼야...
    여러분! 이거 새빨간 거짓말인거 다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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