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경찰서장, 2부제 피해 '긴급출동 전기차' 타고 출퇴근
경찰청, 보도 나가자 대기발령. 李대통령 "엄중 문책하라"
경찰청은 21일 권미예 서울 성동경찰서장이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적용을 피해 긴급 출동에 쓰이는 관용 전기차를 출퇴근에 사용했다는 SBS 보도와 관련, 권 청장을 대기발령 조치됐다.
경찰청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권미예 성동경찰서장에 대한 공식 감찰조사에 착수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감찰조사에 따라 확인되는 비위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조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SBS는 전날 "성동경찰서장이 배정된 지휘관 차량 대신 관용차 중 공공기관 2부제 예외 차량인 전기차를 출퇴근에 사용한 걸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SBS는 "권 서장이 이용한 관용 전기차는 저녁 6시부터, 다음 날 아침 9시까지 긴급 출동에 쓰도록 지정된 이른바 '초동 대응팀 차량'이었다"며 "유사시 신속히 출동해야 하는 만큼 해당 차량이 그 시간대 경찰서에 있어야 하지만, 적어도 한 달 넘게 권 서장의 출퇴근 시간대에 쓰여 일부 공백이 발생했던 걸로 보인다"고 비판했다.
성동경찰서 전·현직 관계자들은 "직원들이 권 서장에게 여러 차례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만류했지만 통하지 않았다"며, "군대로 치면 5분 대기조가 타야 할 차량을 타고 나가면 유사시 대응을 어떻게 하느냐"고 말했다고 SBS는 전하기도 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도 이날 브리핑에서 "대통령은 서울 성동경찰서장이 긴급출동 차량을 2부제 예외 관용 전기차로 유용한 사실을 취재한 SBS 보도에 대해 보고를 받고 신속한 감찰을 통해 엄중하게 문책하고 공직기강해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고 전했다.
경찰청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권미예 성동경찰서장에 대한 공식 감찰조사에 착수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감찰조사에 따라 확인되는 비위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조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SBS는 전날 "성동경찰서장이 배정된 지휘관 차량 대신 관용차 중 공공기관 2부제 예외 차량인 전기차를 출퇴근에 사용한 걸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SBS는 "권 서장이 이용한 관용 전기차는 저녁 6시부터, 다음 날 아침 9시까지 긴급 출동에 쓰도록 지정된 이른바 '초동 대응팀 차량'이었다"며 "유사시 신속히 출동해야 하는 만큼 해당 차량이 그 시간대 경찰서에 있어야 하지만, 적어도 한 달 넘게 권 서장의 출퇴근 시간대에 쓰여 일부 공백이 발생했던 걸로 보인다"고 비판했다.
성동경찰서 전·현직 관계자들은 "직원들이 권 서장에게 여러 차례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만류했지만 통하지 않았다"며, "군대로 치면 5분 대기조가 타야 할 차량을 타고 나가면 유사시 대응을 어떻게 하느냐"고 말했다고 SBS는 전하기도 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도 이날 브리핑에서 "대통령은 서울 성동경찰서장이 긴급출동 차량을 2부제 예외 관용 전기차로 유용한 사실을 취재한 SBS 보도에 대해 보고를 받고 신속한 감찰을 통해 엄중하게 문책하고 공직기강해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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