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美의원들의 쿠팡 탄압 서한은 내정간섭”
“쿠팡,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예의를 갖추라”
우 의장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나와 “이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규모 정보개인정보 유출, 알고리즘 조작 의혹도 있어 명백한 현행법을 위반한 것”이라며 “미 의원들이 한국대사한테 미국 기업들에 대한 편파적인 조치라고 얘기하는 것은 우리가 갖고 있는 법률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소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만약 우리 기업들이 미국에서 그런 일을 했으면 미국이 가만히 있겠느냐”고 반문하기도 했다.
그는 쿠팡을 향해서도 “대한민국에서 기업을 하고 돈을 벌면 법률을 지키고 정부의 조치에 따라야 할 것 아니냐”면서 “한국에서 돈은 벌고 싶고 국민 정서는 무시하고 싶다는 태도로 보이는데 쿠팡은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예의를 갖추라”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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