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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가까스로 100달러 턱밑 마감

미국-이란 물밑협상 기대감에 주가도 반등

미국-이란 종전협상 결렬에 배럴당 100달러를 수직돌파했던 국제유가가 13일(현지시간) 물밑 대화 기대감에 가까스로 100달러 턱밑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국제유가 표준인 6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전 거래일보다 4.16(4.37%) 상승한 배럴당 99.3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전 거래일보다 2.51달러(2.60%) 오른 배럴당 99.08달러에 마감했다.

국제유가는 이날 상승 출발해 장중 100달러를 넘어서기도 했지만, 협상 재개 기대감에 점차 상승폭을 줄였다.

장초반 하락 출범했던 미국 주가도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1.68포인트(0.63%) 오른 48,218.25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69.35포인트(1.02%) 오른 6,886.24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280.84포인트(1.23%) 오른 23,183.74에 각각 마감했다.

이로써 S&P500은 지난 2월 28일 이란 전쟁 발발 이후 손실분을 모두 만회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상대측(이란)으로부터 연락을 받아왔다"며 "그들은 합의를 매우 간절하게 원한다"고 말해, 물밑협상이 진행중임을 시사한 것이 반등의 계기가 됐다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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