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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대구시장 출마. "지금은 국힘에 회초리 들 때"

“대구, 한 당이 독식하고 있어 정치인들이 일 안해"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30일 대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오늘 다시 대구시장에 도전하려고 한다”며 “대구 시민들과 함께 대구의 미래 희망을 찾고 대구의 대변혁을 이뤄내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출마 요청은 작년 가을부터 받았다”며 “처음에는 손사래를 쳤지만, 이 짐을 피하면 부끄러울 것 같았다. 제가 결국 져야 할 책임은 대구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출마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제가 2011년 내려갔을 때 250만이던 대구 인구는 어느새 235만으로 줄어들었다”며 “우리 아들·딸들이 일자리를 찾아 떠나고 있고, 대구가 조금씩 가라앉고 있는 것 같아 걱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구는 한 당이 독식하고 있고 정치에서는 경쟁이 사라졌다”며 “그러니 정치인들이 일을 안 한다. 일을 안 해도 서울에서 공천만 받으면 또 당선된다”고 국민의힘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보수가 위기다’, ‘대구까지 좌파에 넘겨주면 안 된다’고 호소할 것”이라며 “언제까지 이런 부끄러운 정치 행태를 지켜보기만 하겠느냐”고 질타했다.

이어 “진정한 보수를 위해서라도 이번에는 회초리를 들어야 할 때”라며 “지금 국민의힘이 보여주는 모습은 제대로 된 보수가 아니다. 나라가 망하고 대구가 망해도 나만 살면 된다는 사람들이 무슨 보수를 운운하느냐.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번에는 대구가 앞장서서 국민의힘을 버려야 한다”며 “그래야 대한민국 정치의 진짜 보수가 살아나고, 보수 정당도 환골탈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주의 극복과 지역 균형발전이 저의 마지막 정치적 소명”이라며 “지금 대구에 꼭 필요한 사람, 저 김부겸을 써달라. 저 김부겸과 함께 대구를 한번 바꿔보자”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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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0 0
    대구시장 먹어서 뭐할라꼬

    부산출신 노씨 어벙이 통령 만들어놔도
    변한게 하나 없는 지역인디
    대구에 시장하나 먹는다고 달라질게 뭐가 있다고

  • 0 0
    김삿갓

    이제는 구습(舊習)에서 벗어나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한 때입니다.
    아직도 미몽(迷夢) 속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는 mori−bae들을 회초리로 심판하는 당신이 되시길 바라봅니다.

  • 0 0
    김삿갓

    그때마다 나라를 구한 것은 거창한 구호를 외치는 이들이 아니었고,
    각자의 위치에서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명확히 알고,
    그것을 묵묵히 실행에 옮긴 '본분에 충실한 행동하는 양심들'이었습니다.

  • 0 0
    김삿갓

    역사는 국민의 몫입니다.
    지도자의 선택도 유권자인 국민의 몫입니다.
    종교적·지역적·이념적 갈등이나 분열로 내전으로 치닫거나,
    전쟁으로 피폐해진 국가들은 불량한 지도자의 등장을 용인하거나,
    모리배(謀利輩)들을 지도자로 잘못 선택한 국민의 몫에 대한 대가(代價)입니다.

    우리 역사는 굽이칠 때마다 늘 위태로운 순간을 맞이하였으나,

  • 2 0
    ㅗㅓ둇ㄹ거혻

    내란범 배출에 혁혁한 공이 있는 국짐과 개혁신당은 이번 지선에서 완전히 사라지게 해야한다.

  • 0 0
    지금은 국힘에 회초리 들 때

    대구지역 뉴스 방송
    더불어강간당 대구 동구청장 후보가
    빨갱이 간첩 소리를 들으며
    대구시민에게 두들겨 맞았다

    통구이 어게인

    윤 어게인

  • 2 0
    푸하하

    맞어, 그저 박정희 사골탕만 우리는

    웰빙 식물족들이 누가 부정선거해도

    건드리는거 조차 귀찬아 뒤질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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