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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대구시민 대부분 '니 말이 맞았다'더라"

"소수 당권파, 사당화로 자기 이익 챙기기 위해 비판여론 무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27일 '대구 민심'에 대해 "'좋든 싫든 니 말 자체가 맞았던 거고, 결국 그 길로 재건해야 한다' 이런 말씀을 해 주시는 분들이 정말 대부분이었다"고 전했다.

2박 3일 일정으로 대구를 방문중인 한 전 대표는 이날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동료들과 얘기해서 그래도 노년 선배님들이 많이 계시는, 어떻게 보면 저한테 쓴소리를 더 해 주실 만한 분들이 많은 곳을 한번 찾아가보자. 거기서 한번 얘기를 들어보고, 거기서 좀 쓴소리도 좀 들어보고 책망도 들어보자라는 생각에서 대구에서 가장 오래된 다방인데, 1920년에 만들어진 쌍화차가 아주 맛있는, 쌍화차에 계란을 띄워주시는 미도다방이라는 곳에 가서 상당 시간 동안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공감해 주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았다"며 "대선 경선 때도 왔었고, 대선 때도 왔었다. 그때도 많이 환영을 받았었는데, 그 상황보다도 훨씬 더 달라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전 국민의 80% 가까운 분들이 계엄을 저지하고 탄핵을 한 것에 대해서 동의하시잖나"라고 반문한 뒤, "우리가 수권하고, 그리고 국민께 미래를 제시하기 위해서는 그 흐름을 이길 수 없다는 점에 대해서 대구시민들도 저는 충분히 이해하고 계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금 당권파는 명확하게 윤석열 노선을 따르고 있다"며 "인사와 정책을 보라. 그건 정확하게 지금은 윤석열 노선이다. 그러니까 지금 상황에서는 외면받고 있는 것"이라며 "저도 정치를 오랫동안 봤지만 이렇게 보수 진보 (언론) 모두 만장일치로 하나의 정치세력을 때리는 경우를 본 적이 없다, 그리고 이렇게 보수 진보 모든 언론이 만장일치로 때리는데도 그걸 무시하는 정치세력도 본 적이 없다"고 질타했다.

이어 "소수의 당권파들이 사당화로 자기들 이익 챙기기 위해서 무시하고 있을 뿐"이라며 "윤석열 노선 세력의 숙주로서 당대표에 당선됐고, 그리고 그 노선을 버리면 윤석열 노선 세력은 바로 다른 숙주를 선택해버릴 테니까.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걸 자기가 잘 알기 때문에 결국은 자기 자신의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서 그 입장에서 변화할 수가 없다"며 장동혁 대표를 직격했다.

그는 우재준, 배현진, 정성국, 박정훈, 김예지 등 자신의 대구행에 동행한 의원들을 징계하려는 데 대해서도 "코미디 같은 상황 아니냐"며 "일종의 몇몇의 아주 극소수 사람이 홍위병들처럼 이 사람을 어떻게 해야 된다 이렇게 손가락질하면서 제거하라거나 그렇게 한다. 그러면 전광석화처럼 제명하고 날려버린다. 배현진 의원 같은 경우도 보라. 당 감사위도 안 거쳤다. 그런데 왜 고성국 씨는 아직까지도 당에서 그만 나가라고 하는데도 아직도 아무 조치도 없지요?"라고 비꼬았다.

그는 재보선에 출마할지에 대해선 "지금 제 상황에서는 제가 어느 곳을 정해두거나 그런 부분은 아니다"라면서도 "(출마를) 왜 굳이 배제하겠냐"며 출마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박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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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1 0
    윤석열한동훈김앤장은 청당동바에서만났다

    윤석열+한동훈+김앤장 청담동 술자리 목격자인 첼리스트폰의
    네비게이션 파일조작 유력 용의자=배이지
    뉴탐사
    https://newtamsa.org/news/YhaF6E
    구룡터널과 현대자동차사거리 구간거리는 4.3km이고
    파일상 이동시간은 약 40초인데 시속환산하면 약 387km로
    혼잡한 서울 도심에서 KTX보다 빠르게 달린것은 조작밖에없다

  • 1 0
    박쥐

    니말이 맞든 틀리던 니 백명 모아도

    형상 기역용지 앞에선 아메바야 ㅋㅋ

  • 3 1
    ㅗㅓ둇ㄹ거혻

    대구시민에게 당게시판 사태의 본질인 명의도용, 여론조작, 업무방해에 대해서는 설명했는가? 돈봉투로 야당정치인들 엮을려다 실패하고 고발사주는 독직폭행으로 엮을려다 실패한것을 대구분들에게 소상히 알렸는가? 이 정도는 하고 평가를 받아야 공정한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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